으악 마지막 휴가라니
아침부터 할게 없어서 다이슨 배터리 교체를 해봤습니다.
엄청 쉬워요
색이 이상한 사제
순정은 2000mah라는데 사제는 4000mah입니다. 진짜라면 좋겠는데 말이죠.
나사 3개만 풀고 조이면 되더라고요
이거 조립하고 청소하고 외출...
세차 1일만에 새똥...
오늘도 어김없이 스벅에서 출근하는 차들을 구경했습니다.
궁금한분들이 있을거같아서..
화이트 초코 모카 프라푸치노
시럽 5번
저지방(점원이 웃던데 이걸 저지방 한다고? 라는 의미인가 싶기도)
에스프레소 휘핑
자바칩 5번 입니다.
옆에는 푸딩인데 맛있네요. 비싸서 문제지만
먹고나서 다이소가서
정서에 좋다는 식물 사오고
치아미백 갔다온건 이미 이야기했고...
국민카드가 왔길레 카드 받고, 이참에 카드도 싹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일단 삼성카드랑 국민카드를 손절하기로 했기 때문에...
국민카드는 이거만 쓰려고 합니다. 월 30만 쓰면 통신비 1.7만원 할인해주는 혜자카드...
딱 이렇게 있습니다. imnd는 군인용 카드고, 그 아래는 체크카드...
그리고 메인카드로 쓰려는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대충쓰기 딱 좋은 카드입니다. 무지성 최대 월 5만원 적립이라.
지갑안에 카드가 많아서 알파원카드 신청 (국민카드 여러개를 한 카드로 결제 가능하게 됨)
삼성카드는 분실떄려서 카드삭제... 딱 한장만 남겼습니다. 혹시 또 삼성제품 살수도 있으니까...
국민카드도 기온올림카드랑 이마트카드 해지했습니다. 둘다 의미없는 카드라...
납부 카드 7모바일 국민카드로 변경.
이래야 할인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딱 지갑안에 다 넣을만큼만 냄겨뒀습니다.
그러고 돌아오면서 택배찾고...
대륙의 다이슨 짭을 받았는데...
본가에서 정품 헤어드라이기가 있는데,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ㅋㅋ
너무 순정틱해서 더 놀랐습니다. 저 핑크색 색감이 완전 똑같아요.
안쪽에 메탈링으로 자석처럼 붙일수 있는것도 똑같고...
차이점은 필터캡이 좀 싼티가 난다는거랑 모터가 약간 더 시끄럽고 음색이 다르다는거?
바람은 다이슨처럼 나옵니다 ㅋㅋ
이건 좀 추천드려도 될거같아요. 짭 수준이 너무 높네요. 한 3만원 합니다.
그러고 뒹굴다가 대망의 서랍 조립시작...
벌써부터 후회가 밀려오는 나사들...
끄아아아악
그래도 거진 1시간반 걸려서 조립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 높이가 1mm 오차도 없이 딱 맞아서 책상을 들어서 넣어야됬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레임에 막혀서 맨윗서랍은 먹통이 되버렸어요.
이게 책상이랑 일체형으로도 조립할수 있게 나온놈이라 사이즈가 정확하게 나온듯...
뭐 그래도 수납공간은 충분해서 그냥 안쓰기로 결정.
좀더 정리된 기분입니다.
쓰레기만 이정도 ㅎㅎ;;;
정리하다가 시계를 찾았는데 배터리가 다됬네요. 시계방 가서 갈아야되나...
근데 이게 짭일수도 있단 말이죠. 진품인지 가품인지 아직 모르겠는놈..
근데 또 유리는 깔끔한게 사파이어 글라스 맞는거같단 말이죠
그러고 한 5시반쯤됬나... 밖에 산책을 갈까 하다가 자전거를 타보기로 했어요.
앞뒤 바람넣으니까 일단 탈수는 있었는데...
앞 튜브는 완전히 죽어서 10분타고 바람 다빠지길레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탈만하더라고요. 예전에 정비를 해놔서...
타이어도 마일리지 많이남았고...
체인/스프라켓도 방치되던거 생각하면 상태 괜찮고...
브레이크도 제가 105 달아놨거든요.
앞에 레버만 좀 신형으로 바꾸고 싶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해서 일단 보류중입니다.
클라 삼점셋이 있긴한데 레버 하나를 잃어버려서 한쪽을 구해야... ㅠㅠ
암튼 이제 일기장은 한동안 없겠네요. 알차게 보낸거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요즘은 게임 안해도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