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은 카오스의 신으로 분노, 증오, 폭력, 잔인함 등 전쟁의 신으로도 지칭되는 존재입니다.
여기 코른의 악마 여대공 발키아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저 큰 뿔과 날카롭고 독해보이는 저 외모를 보세요. 머리카락이 없는만큼 자비심도 없을것 같은 외모입니다. 심지어 카오스 신 코른의 여대공인 존재이니 시청자들은 그만큼 잔인하고 강하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카오스신의 선택을 받은 대공과 비교가 실례되는 일개 슬라네쉬 투사 한명이 던진 도끼에 맞더니
그 대공이라는 지위와 험악하게 생긴 외모에 어울리지않게 투사들에게 몽둥이 세례를 받게됩니다.
저 영상이 올라온 이후, 워해머 패러디 영상을만드는 해외유튜버가 영상을 올리게되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뚜드려 맞기만하는 불쌍한 발키아만이 남아버렸네요.
이걸 보고나서 저는 캐릭터를 소개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