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용 기기는 S20 입니다.
기억에 작년 초, 센터에서 액정 및 배터리 교채한 물건을 중고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이제 슬슬 질리는군요.
삼페던 통녹이던 상관없어서.... 개인적으로 꺼려하는 iOS기기를 제외하고서는 안드 내에서 기변하는데 직구도 마다하지 않습니다만, 새로 쏟아져 나오는 물건들을 봐도 끌리지가 않....
안드 전체 카테고리로 봐도 이 정도 크기에, 명목상이지만 광각, 초광각, 망원 다 넣고 플래그쉽 기능 낭낭하게 넣은 기기가 S시리즈 노멀밖에 없더군요.
그렇다고 S21은 카메라 다이나믹 레인지 조금 상승 외에 나머지는 다운그레이드 라는 느낌이 들고, S22도 카메라는 전작이 더 좋았다는 평이니....(그리고 두 기기 다 공통으로 램이 8GB)
사실....(오늘도 승리의) SD865가 제 사용패턴에서 한 번도 버벅임이 없어서 저에게는 성능적 어필도 부족하구요.
좋은 물건을 잘 사서 잘 사용하는것이 현명한 소비라지만, 그렇다고 후속작들이 이렇게 어필을 못 하는건 의도가 아니었는데 (...)
확실히 시장이 성숙하니까 이전보다 재미는 없어진 느낌입니다.
그 대신 카메라 같은 부가기능들의 성능이 많이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