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어제긴 한데 뭐 큰 상관은 없겠죠.

 

 

 

 

아무튼, 기변을 이유로 그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언제부터 계획했는지도 잊어버린 2종 소형 면허 취득을 위해 면허학원에 갔습니다. 등록도 하고 학과교육(3시간)도 받고 했죠.

 

 

 

 

그리고 대망의 실기 실습을 하는데, 제가 바이크력(歷)이 없지는 않다지만 125cc 이상의 것을 타보기는 처음이었기에 상당히 긴장을 하고 실습용 바이크에 올랐습니다. 강사의 코스 설명도 듣고 기본적인 조작법도 다시 숙지하고요.

 

 

 

 

그렇게 첫 번째 시도에서 감점 없이 통과해버렸습니다.

 

 

 

 

이후로도 한참 코스를 다시 돌아봐도 코스 실패할 일이 없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바로 면허시험장에 가서 응시를 할걸... 학원비를 허공에 뿌리고 온 기분이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