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의 듄과 테넷 OST를 듣다가 알고리즘 추천으로 위대한 쇼맨의 OST를 듣게되었는데
앨범에 수록된 모든 OST들이 뭐 하나 빠진거 없이 모두 훌륭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반복재생 중 입니다.
특히 레베카 페르구손의 Never Enough는 OST도 미쳤지만 배우의 훌륭한 감정표현 연기까지 더해지니
그 시너지가 장난아니였습니다. 듄과 미션임파서블에 나왔던 배우라고 생각 못 할정도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휴 잭맨은 영화, 뮤지컬 둘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면에서 완벽했습니다.
이런 뮤직컬 영화를 큰 화면과 웅장한 스피커가 있는 영화관에서 보고 들었으면 얼마나 더 소름돋았을지
상상하니 너무 아쉬워지네요.
돈만 많으면 혼자만의 극장을 집에 만들어서 볼 수 있을텐데... 로또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