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꺼라위키발 정보로 본다면 1999년 6월 기준으로 200Gflops가 피크 성능... 이라는데,
데이터 시트에 128Gflops니까 이거 2대를 썼다...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아무래도.
그런데 글의 내용은 2002년에 도입했다는데... 그렇게 본다면 슈퍼컴퓨터 2호기를 의미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담 2호기의 크레이 X1E는 성능이 어떻게 될까.. 꺼라위키에는 18.5Tflops라지만, 위의 스펙시트랑 여기 스펙시트가 다르니까 다시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죠.
150등쯤 했단 녀석의 피크 Tflops는 4.6... Rmax 기준으로는 3.8이군요. 즉, 이 글에서 말한 슈퍼컴퓨터가 얘가 맞나봅니다. 물론 기상청은 이걸 4~5대쯤 사서 뭉친것 같네요. 이론상 성능이 18.5Tflops였다는데...
어쨌건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Rmax는 linpack 기준인데, 정확히 어떤 연산 위주인지는 알려진 내용이 뚜렷하겐 없네요.
아마 워드 길이도 랜덤이고, 연산 내용도 랜덤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좀 적당하게 태클 안걸릴 내용으로 가져올 방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본 결과 달러당 Flops를 나열한 위키피디아에 내용이 있습니다.

FP32 기준으로 따지는 모양이네요. 3600의 FP는 대체 뭔 기준인진 모르지만, 3080은 딱 FP16/32 성능입니다. 그렇담, FP32 기준 PS5의 성능은?

FP16 기준으로 본다면 5분의 1, FP32 기준으로는 2분의 1. 16bit/32bit 복합 연산이 반반씩 나왔고, 액세스 확률에 영향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문제/시간 = 연산성능 이라고 본다면 중간값으로 봐도 무방하겠고.. 그렇다면 저 본문의 글이 워스트 케이스 기준으로 맞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결론 :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덧, 단일 개체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