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인지 식중독인지 걸린지로부터 벌써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매슥거림과 속쓰림 어지러움은 강도가 약해졌다고하나 계속 절 괴롭힙니다.
하필 부모님도 할머니댁에 계속 있으셔야되서 반쯤 자취하는 이 상황에 혼자있는게 참쓸쓸하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학교에는 갈만한 컨디션이라 출결이랑 근로에는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말엔 자격증시험보조 알바를 뛰느라 주6일 학교에 가므로 쉬는날이 하루밖에 없어서
놀기는 커녕 누워서 쉬느라 휴일을 다써버리는게 아쉽습니다.
속이 쓰리면 배음료나 알로에 음료, 제산제 등을 먹으면되고
설사가 안멈추면 포타겔을 먹고
머리가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면될텐데
어지러운건 답도없군요 약이 없는건아니지만 이경우엔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받아야 탈수있으니
병원도 한번 가고싶은데 도무지 시간이 안나는군요...
이럴때 만병통치약 하나있으면 소원이없겠군요
물런 저보다 필요하신분들이 많으니 배부른투정입니다ㅠ
알고보니 어제 쉬어서 그런거였던.. 출근만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