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병아리콩과 렌틸, 퀴노아로 때우니
저 거대한 대접에 칼로리가 300도 안 됩니다.
저래서 생채식 하는 사람들은 피골이 상접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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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5.22 17:12
오늘 저녁은 비건처럼 먹어봅니다.
음식에 대한 불만.
추방물 고전명작 [최강의 사령관 ~진정한 영웅인 나는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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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고기.. 고기가 없다니요 일요일 저녁인데... -
유니
2022.05.22 17:19
내일 회식이라서요.. -
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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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가 몸에 좋습니다 -
유니
2022.05.22 17:41
단백질도 많죠. 요즘 슬슬 곳곳에 얼굴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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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22.05.22 18:18
푸짐하네요 -
유니
2022.05.22 19:38
양은 많은데 야채가 칼로리가 낮아서 양에 비해 저칼로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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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아츠
2022.05.22 18:45
요즘 하루 한번은 무조건 샐러드 먹는데 계속 소화불량이 생겨서 어떡해야되나 싶네요. -
전 양의학 신봉자긴한데, 채소류 소화불량은 효소를 섭취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
슈베아츠
2022.05.22 19:11
안그래도 프로바이오틱스 먹는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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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쥐
2022.05.22 20:43
프로바이오틱스도 중점 되는 균주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 맞는다 싶으면 바꾸는게 낫습니다. -
유니
2022.05.23 00:08
체질이 있더군요. 전 고기를 지나치게 먹으면 안 받는 대신 야채는 제한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또 대학 동기는 야채를 질색하는데, 녹즙을 마시다가 간이 상해서 그렇다는군요. -
유니
2022.05.22 19:39
사람마다 채질이 다 다른데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보고도 반복되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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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가량 샐러드만 잘먹다 요즘 매주 술을 네닷번먹어서그른가
이주전즈음 검진하고 결과가 나왓는데 LDL이랑 혈당이... -
유니
2022.05.22 19:40
전 아직도 당이 든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고혈당으로 졸린 거 보면 조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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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2022.05.22 19:26
근데 마지막짤 양반은...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사람이라..(아니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만요..) -
유니
2022.05.22 19:47
저걸 근육이라고 내세우긴 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저건 그저 못 먹어서 체지방이 줄어든 거지 근육이 발달한 건 아니죠.
-
바람직한 식단(?)입니다. -
유니
2022.05.22 19:45
원레 고기는 건강에 필요한 만큼만 먹고 야채를 먹고 있습니다.
살이 쪘던 원인은 워낙 디저트와 튀김을 좋아해서였을 뿐 그것만 줄여도 단숨에 빠지네요. -
이루파
2022.05.22 20:01
여러가지 야채 + 약간의 단백질로 이루어진 샐러드가 포만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서브웨이에도 빵 대신에 샐러드 선택지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
유니
2022.05.22 22:15
내, 셀러드로 점심을 대체한지 어언 6개월 째인데 버틸만 합니다.
단 저는 반드시 고기나 우유, 치즈를 먹어둔다는 게 차이겠지만요.. -
맥주쥐
2022.05.22 20:45
아니 선생님 왜 가니쉬만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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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2022.05.22 22:16
고기는 어제 먹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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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간식 말고 저녁식사를 보여주세요. -
유니
2022.05.22 22:15
저거 먹고 후식으로 제로 콜라를 마셨습니다.
-
애피타이저만 찍어두셨나봐요? 고기는 맛있어서 드시다가 찍는 걸 깜빡하셨나보군요.
채식의 문제가 채소의 질에 따라 영양분이 엄청 차이난다고 하더라고요. 빠르게 키운 채소일 수록 수분 비율이 높아서 더 많이 먹어야 된다고 들었네요. -
?
원래 곡류를 제외하면 채식으로는 칼로리를 채우는게 힘들죠(수분을 빼도 식이섬유가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그래서 곡류를 빼는 비정제 탄수화물다이어트식을 고르면 고기나 치즈로 지방/ 요거트,과일당의 탄수화물,견과등으로 지방을 채워서 칼로리를 보충하지 않으면 코끼리나 팬더마냥 풀을 한참 씹어야하죠
-
유니
2022.05.22 22:49
그래서 사람이 밥이나 빵을 먹을 수 밖에 없어요..
칼로리의 상당수는 탄수화물에서 오니.. -
으음, 좀 전달이 안되었는데 기록된 수치보다 요즘 채소가 겉모습만 멀쩡하지 영양소가 적어서 지시량보다 훨씬 더 많이 먹어야 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칼로리 측정이란 것이, 그냥 불에 태운 후 열량을 측정한 것이라서 채식의 경우 기록에 비해 사람이 흡수하는 양이 훨씬 적을 것이라고 했고요. -
유니
2022.05.23 00:05
그 의미라면 맞긴 합니다. 시금치만 해도 노지에서 정성들여 기르면 단 맛이 올라와서 애들이 생각하는 맛없는 그 야채가 아니죠.
공장처럼 비료를 뿌리고 빠르게 대량으로 재배하는 채소야 질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심한 열화는 없으리라 믿고 먹을 수 밖에요. -
?
젊을땐 오직육식입니다 어차피 나이먹으면 강제비건이라 ㅋㅋ
-
?
평일 하루 한끼는 샐러드 도시락 싸와서 먹는데...점심으로
운동도 하곤 하지만..변화가 없어요. ㅋㅋ 저녁에 술을 먹거나 하지 않는데 참..이상하네요 -
저 사진의 사람은, 팔의 혈관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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