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박스가 좀 컴팩트해졌습니다. 박스 = 보증서인 스위치로선 반길만한일...
덤으로 게임도 다 구해왔습니다.
배젤... 감격...
본체도 유광으로 됬습니다. 예전건 무광이었던거같은데...
후면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서피스처럼 커다란 킥스탠드로 변경됬어요.
힌지와 SD카드 슬롯.
스피커는 아래에 크게 나있습니다.
흰색이라 뜯자마자 바로 케이스를 씌워줍니다.
흰 색 조 아
색이 알록달록하지 않으니까 좀더 차분하고 평범한 게임기?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네요.
참고로 액정 크기만 늘어난게 아니라 전면부도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로 바뀌었고, 필름까지 기본으로 붙어져서 나옵니다.
화질이 진짜 천지차이에요.
진짜 화질이 좋으니까 거치할 생각이 들질 않습니다.
전작은 티비에 꽂으면 얼마나 더 화질이 좋아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OLED판은 그냥 스마트폰 액정이나 다름없어보입니다.
대충 감격의 눈물흘리는 페페콘
뉴비... 살려....
스플래툰 잠깐만 해봐야지~ 하고 정신차리니까 12시반이네요. 2시간동안 붙잡고 있었습니다...
성능 확실하구먼...
이게 시작하면 에임이 정말 힘든데 어차피 땅따먹기 싸움이라 1킬도 안하고 기여를 할수 있는것도 좋단 말이죠.
그러면서 이렇게 알록달록해서 이쁘고... 딱 스위치로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롤러 해금하자마자 싸우는건 팀원한테 맡기고 백도어해서 롤러로 색칠놀이 역할이나...
저는 이게 왜 메타크리틱 80점대에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어떤 스위치 게임보다 플탐이 길거든요. 개인적으론 야숨보다 윗급으로 쳐줍니다.
한글화되는 스플래툰3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리고 새로사시는분들은 무조건 OLED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느낌자체가 달라요.
한판만 더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