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총알택시를 간접 체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새벽, 사당역에서 수원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당역4번출구에서 탑승한 7770이 장소 상관없이 90 km/h로 달리며 신호 무시+중앙선 침범+차선 물기 등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며 27 분만에 수원역에 내려주더군요.
"총알택시 후기"로 검색해서 글 찾아봤는데, 사당역-수원역이 11 분 걸렸다는 글이 있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8260234 화서역을 지났으니 봉담과천로 진출을 월암IC에서 한 것 같은데, 차종과 경로가 달라 시간 단축에 더 유리해도 도시 구간은 어떻게 통과를 하셨길래 60 %를 줄였는지... 밤의 빈차등 꺼진 택시가 무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