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늦잠(전날 야간+3시간 취침+야간 음주)을
자고 일어 났더니 11시 50분...
그것도 오늘 만나서 점심하지던 분이 전화해서
겨우 일어났습니다.
전에 토요일에 큰 우체국에서 토요일날 보내 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되겠지 싶었는데 이제는 토요일 우편업무를
안 하네요.
무인 우편창구라는게 있어서 부산 어디 우체국에
있는지 찾아가 봤더니 안 한답니다.
에휴 구매자 분에게는 문자 연락을 드렸는데
약속 못지켜서 죄송하네요.
택배는 못 보내 드리고
점심약속은 못 지키고 이미 다 식사를 하셨고
어제 정말 오랫만의 음주로 인한 배탈로
응가 대포는 계속 나오고
지하철 화장실에서 누가 흡연하고 나갔는지 담배냄새와
바닥에 침으로 연못을 만들어 놨고
휴지가 변기 칸 안에 없고 밖에있는 화장실인데
급하게 들어온다고 안들고왔지
가지고 다니던 화장지는 조금뿐이고...
요약 : 안풀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