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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337 https://gigglehd.com/gg/11602158
today you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조회 수 867 댓글 10

 

 

 

 

아파트 무너져서 요즘 난리인데요. 

 

처음 사진보고 아니 현재타설층은 왜 슬라브를 한번 끊어친거마냥 되어있고 왜 기둥이랑 기둥이랑 조인해주는 부분이없고, 왜 하필 소방시설층쯤에서 멈춘건가 싶었었는데 저랑 같은생각하고 계신분이 정리해서 올려놓은 영상이 있었네요.

 

이분역시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겹쳐서 생긴 일이겠지만 기둥과 기둥의 조인 부재가 큰원인, 현재 뉴스에서 가장 원인이라고 하는 양생문제는 거리가멀것같다라고하네요. 피난시설에서 멈춘이유는 창사이즈가 작은 내력벽이 제대로된 내력벽역할을해서 버틸수있었던것.

[ 물론 이 유튜버님이랑 저의 그냥 생각일뿐입니다. ]

 

제가 궁금했던 타설층은 옥탑층이라 끊어친거였고. (사고랑 상관은없겠지만)

 

 

구축이나 신축이나 아파트는 한정된공간에 층수는 높여야겠고 와중에 입주자들은 큰창을 선호하고 천장은 높아야하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저런구조로 뽑거든요. 또 요즘 신축은 가변 건식벽이라면서 슬라브는 넓게쳐놓고는 중간에 벽체나 수평보를 철콘으로 같이 안올려서 슬라브가 허공에 줄띄워놓은거랑 다름이 없습니다. 이게 이렇게 넓어도되나싶은 생각이들정도로. 

 

아파트에서 수평보를 왜 꺼리느냐? 돈도돈이지만 가정집으로써는 천장에 수평보를 넣으면 그만큼 건축 층고는 높아지지만 가정집의 천장으로써쓰려면 수평보보다 천장이 낮아져야하거든요. 그런이유때문에 수평보 다 안넣으려고합니다. 근데 그러려면 내력벽이 많아야할텐데 요즘트렌드가 뭐다? 언제든 만들수도있고 철거할수도있는 건식벽이다..

 

 

이런구조가 요즘 트렌드인만큼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 이런구조입니다. 물론 신축아파트 살지말자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런생각입니다. 

 

암튼 뉴스에 수많은기자가 굴삭기보고 크레인이라고하는거보고 기자들이란 사람들이 뭐 알고써내려가는건 아니구나를 느꼈네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2.01.15 20:58
    벽식 구조가 아닌 무량판 구조인데 내력벽이 있던가요??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과 슬리브 만으로 지탱하는 구조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붕괴가 저지된 층은 화재대피층 및 기계실이라 거주층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 철근 드러난 거 보니 외벽에 접한 슬라브 철근을 ㄴ자로 꺾어두지 않아서 삼풍백화점마냥 연쇄붕괴를 막을 수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 profile
    Ι337      today you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2022.01.15 21:09
    제가 건축배운건아닌데 보시다시피 슬라브판은 광활한데 기둥이 다섯개여섯개밖에없습니다 조인부분이라고는 슬라브판밖에없죠. 근데 고층건물이죠? 말이 됩니까..
    내력벽얘기하는것은 하다못해 슬라브가 이렇게도 광활한데 기둥제외하면 조금이라도 지지해주는 벽도 없었다라는말을 하고싶었던겁니다.
    그리고 외벽슬라브 90도얘기는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진모르겠는데 꺾인부분은 슬라브에 박히는게아니라 벽체나 기둥에 박히는것이기때문에 안보이는게 맞는것같네요.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2.01.15 21:18
    설계도를 접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지었는지는 잔해만 보고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무량판 구조는 내력벽 없이 기둥과 지판으로만 슬라브를 지지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설계라면 기둥 하나 빠져도 버틸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죠.
    벽체와 슬라브를 연결하는 철근을 ㄴ자로 꺾어야 한다는건 슬라브 붕괴시 (ㄴ자로 꺾인 철근이 갈고리로 작용해서 샌드위치 현상이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지었다면 슬라브가 화재대피층까지 와르르 무너질 수가 없는데 무너졌다는건 저 둘 중 뭔가 빼먹은 건 확실할 듯 합니다.
    참고 영상 : https://youtu.be/oLB7IHOQtGs?t=2266
    40분까지 보시면 설명하고 싶은 거 다 보여주네요.
  • profile
    Ι337      today you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2022.01.15 21:24
    제말의 요지는 거실측에 창을위한 개구부가 무지크게뚫려있고 상판은 넓은데, 기둥이 너무적은것같다는것입니다.
    무량판이고 라멘이고간에 중간에 힘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기둥이든 아니면 벽체로쓸 내력벽이든 있었으면 조금 안정적이지않았겠느냐.
    그리고 슬라브 ㄱ자 얘기하시는건 앞서말했듯이 벽체/기둥에 꺾여서 안보이는게맞습니다. 골조가 올라갈때 바닥기초치고 벽체올리고 슬라브깔고 그다음에 벽체랑 슬라브한번에 타설하죠? 이때 ㄱ자 꺾인 짧은부분은 벽체/기둥에 꽂히는겁니다. 기둥을 둘러싸서 삐죽삐죽튀어니와있는게 다 말씀하시는 꺾인철근의 반대편입니다.
    사실 꼭 기둥철근에서 꺾어야하는지 슬라브철근에서 꺾어야하는지는 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털어내지않고서야 그냥 수평으로 갖다꽂은건지 아니면 꺾인철근이있느냐없느냐 판단은 못하지않을까싶네요. 꼭 기둥철근을 꺾어서 슬라브에 갖다박는게 맞다면 제말이 틀린겁니다.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2.01.15 21:32
    참고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제대로 된 지판이 있다면 기둥 하나 없다 한들 남은 기둥들로 무게 분산이 이뤄져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삼풍 백화점이 기둥 둘래 줄이고 철근 뺴돌리긴 했지만 기둥 수를 줄이진 않았죠. 그리고 기둥당 지지하는 슬라브 면적이 백화점인 만큼 주거시설 거실보다 기둥당 지지하는 슬라브 면적이 더 넓은 것과 한계 하중이 더 큰 것도 있죠.
    최소한 삼풍백화점은 저 지경인데도 불구하고 건설하다가 무너지진 않았죠. 최고층에 2-3층 중측하는 수준의 무개를 자랑하는 대형서점이 입점하고 온돌 올리고 40톤에 육박하는 에어컨 냉각탑을 크레인으로 들지 않고 롤러로 굴려 이동시키는 짓 벌여서 붕괴되었지...

    추가로 기둥이 있었다 한들 안정적이라기 보다는 기둥과 벽체가 슬라브를 제대로 잡아주어 붕괴를 막아 1-2층 정도의 선에서 저지하는데 성공하거나 붕괴를 막을 수 없더라도 최대한 저지시켜서 작업자의 상황 인지 및 대피 시간을 벌어주는게 중요한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계야 당연히 검사를 통과했을테니 지어지고 있었을테고 설계의 문제라면 설계사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 상황일텐데 현장과 감리 위주로 수사중이니 말입니다.

    다만 기둥이나 내력벽이 추가로 있었다 한들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졸속 양생 문제가 주 원인이면 아무 의미 없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철근콘크리트의 양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목표 강도에 한참 못미치는 상황이면 내력벽이건 기둥이건 재 역활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이죠.

    그리고 아직 벽체 붕괴로 슬라브가 무너진 연쇄 붕괴인지 아니면 바닥이 붕괴하면서 벽체를 훝고 내려갔는지에 대한 것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니 아직 판단하기는 이를 듯 합니다.
  • profile
    title: 흑우FactCore      Fact Bomber 2022.01.15 22:29
    아직 주거시설 설계 하중에 턱없이 못미치는... 가구도 인테리어도 아무것도 안들어선 건축중인 상황에 저리 무너진 거 보면 무엇보다도 양생 문제가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철근 콘크리트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인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굳지 않은 콘크리트가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에 철근이 더 들어가고 기둥과 내력벽이 더 들어간들 결과는 동일했을테니 말입니다. 철근이 끊어진 것도 아니고 원형 그대로 뽑혀나온 것만 봐도 콘크리트가 정상적인 상태는 절대로 아니였을껍니다.
    공법이 같고 붕괴 양상도 비슷해서 비교대상으로 언급하는 삼풍 백화점도 건축중에 저러진 않았죠...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22.01.15 21:12
    아무래도 평면도를 보고 거실이든 어디든 보기 싫은 기둥이 있다? 그럼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봐야 하니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내부의 벽을 최소화 하게끔 설계하다보니 생긴 현상 같습니다.
  • profile
    Ι337      today you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2022.01.15 21:15
    확실히 집안 한가운데에 기둥이있으면 보기가싫더라구요. 고층건물은 기둥사이즈가 좀큰것도아니구요. 근데 머리좋은분들이 그렇지않으면 안된다고 설계하신걸테니.. 저현장은 뭔지몰라도 계산깜빡하신듯...
  • ?
    babozone 2022.01.15 22:11
    스팬은 넓게 뽑고 싶고 돈은 아끼고 싶으니 요즘 많이들 무량판으로 짓는데 저는 진짜 이건 아니라고 봐요
    무적권 보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으로 라멘식으로 지으라고 제한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벽식은 건물수명이 제한되니 지양해야하겠죠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도 무량판 건물이였죠..
    요즘 내력벽 철거 가능하도록 법 개정 중인데 아무리 봐도 멍뭉이 소리라서 반대 하는 중이네요..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2.01.16 01:20
    그때문인진 모르겠으나 평형 넓게빠진 집 가서보면 사람이 걸어다닐때 뭔가 바닥판이 좀 울렁거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단순진동이 아니라 발걸음에 맞춰서 일렁일렁 거려요... 무너지는건 아닐지라도 뽑은면적에 비해서 바닥판이 너무 얇은게 아닌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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