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북오프를 들렸습니다.
북오프는 잘 둘러다니면 좋은 가격에 책, 피규어 등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죠.
오늘은 간단히 구경만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둘러보다보니까,
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닌텐도 DSi 박스풀 1350엔
역전재판1 소생하는 역전 250엔
말하는 DS 요리 네비 108엔
유성의 록맨 80엔
러브플러스 108엔
진격의 거인 후회 없는 선택 1 108엔
진격의 거인 후회 없는 선택 2 108엔 (특별 소장판)
해서 약 2200엔 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닌텐도에 2010년도에 주인이 찍었던 사진이 있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북오프는 사랑입니다.
근데 닌텐도 사는건 처음인데 화면이 지금 쓰는 폰이랑 비교해보니
엄청 자글자글하네요!! 역전재판 하려고 산거라 일단 즐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