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샷 이야기가 보여 저도 후기 남겨봅니다.
전 3월에 얀센 맞았고 반년째인 9월부터 주변에서 부스트샷 없냐 수근거리는 소리 듣고있다가 얼마전 풀리지마자 바로 예약했어요.
지난주 월요일에 바로 맞았습니다.
모더나로 예약했는데 현장에서 화이자로 맞았어요.
모더나는 1/2분량인데 화이자는 1회분이라고.
얀센 처음 맞을땐 첫날 어깨 욱씬.
다음날부터 1.5일동안 약한 감기몸살 증세가 지나갔었는데
이번 화이자 부스트샷은 그런건 없었습니다.
맞은자리 어깨만 약간 아픈가? 싶은
열도없고 몸살도 없었는데, 다만 일주일정도는 진짜 미칠듯이 피곤했어요. 잠은 비슷하게 잤는데 왜이리 졸린건지 점심시간만 되면 병든닭처럼 꾸벅꾸벅..
어쨋든 그거말고는 특별한 이상 없고. 잘 지내는 중입니다.
...
얼마전 주변에 한다리 건너서 접종 1차 부작용소식이 들려서 막 맞으시라고는 못 하겠어요. 도대체 어떤 룰렛이 돌아가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