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왔는데, PC가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솔직히 가격 때문에 사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주문해 버럈네요.
어차피 학업에서 필요하기도 하고, 가격이 계속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조립된 것 하나 싰어요.
예전이면, 부품 사서 조립했겠지만, 휴가 나와서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냥 휴가 동안 조립된 것 받아서 학업에 대해서 복습이나 할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 했습니다.
박스도 같이 보내주더군요.
이제 사용할 일만 남았는데...
오늘이 부대 복귀일이네요.
휴가 시작할 때 주문한 것이 택배 파업에 휩쓸려서 부대 복귀 출발 직전에 도착하네요.
병원 진료 목적 청원 휴가라 휴가도 14일 이상이었는데,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