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로 모든 서비스를 묶어서 쓰다가 인터넷도 데이터도 몽땅 다 막혀서 고생했는데
전화나 문자야 저 둘과 다르다는 걸 알지만서도 올레티비는 IPTV니 똑같이 인터넷을 쓸텐데도 멀쩡하더라구요.
물론 올레티비 내부의 앱들은 같이 먹통 되긴 했습니다만, 방송은 멀쩡한 걸 보고
혹 IPTV에 문제가 생기면 케이블 방송으로 바꾸는 비상체계라도 갖춰진건가?
하기에는 집에 동축 케이블은 없는데
그러면 그 동안 내가 보아왔던 건 사실 IPTV가 아니었던건가?
라는 음모론급 레벨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기에 그만두고 밥이나 먹었더니 고쳐졌네요.
여튼 결합 할인 풀고 유선 KT 무선 SK 티비 LG 처럼 분산해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