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친구의 전기차(EV6)를 같이 타고 롯데아울렛 의왕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주차자리가 얼마 없다보니
전기차 중전소에 충전도 할겸 주차를 하고 충전을 하려고 하는데 충전기가 개판이더라고요
처음에 회원으로 충전하려고 환경부 카드를 인식하니 카드 단말기에서 인식 소리만 나고 인식불가능이여서
비회원으로 들어가서 만충을 누르니 충전기가 재부팅이 되고(2번 했으나 2번모두 동일) 마지막으로 금액 지정으로
충전하려고 하니까 카드결제가 안되어서 사실상 켜져만 있지 충전자체가 불가능한 깡통이더라고요
오래된 충전기면 몰라도 건물자체가 개장한지 1달밖에 안되었는데 관리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몰라도
벌써부터 저런기계가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물론 상당수의 충전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건 알고있지만 이때는 배터리 잔량이라도 충분했지
배터리 부족할때 저런기기만 있으면 차주는 정말 답답할거 같습니다
충전소 늘리는것도 늘리는거지만 관리도 좀더 잘해주었으면 좋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