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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13 22:26

네덜란드 여행기.. -1-

https://gigglehd.com/gg/photo/10285370

라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낄_네덜란드.png

 

그래서 한번 네덜란드 갔다온 추억을 써볼까 합니다.

 

때는 2017년 4월, 파리에서 그 비싸다는(?) 탈리스를 타고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갔습니다. 암스테르담이 아니라 로테르담이였죠. 디자인의 도시라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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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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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권을 끊습니다. 근데 저게 웃긴게... 무조건 당일날만 무제한이라, 23시에 일일권을 끊어도 24시가 되면 사용 불가입니다.

 

그러니까 아침부터 끊어서 돌아다니는게 좋습니다.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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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PG

 

기글 철덕들을 위한 배려...

지하철은 위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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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곳은 오른쪽 노란색 큐브 모양 숙소입니다. 

디자인 희한하죠? 네, 건축 디자인의 도시 로테르담이니까요. 그거 하나 보고 암스테르담을 재끼고 여길 왔거든요.

저기에 묵어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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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를 타고 3층(4층)에 왔습니다. 아래는 로비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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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큐브 모양때문에 이상하지만 생각보다 채광이라던지 이질감은 없습니다.

이제 밤거리르 싸돌아 다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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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s는 유럽도 dog떡같은지 사설 수리점으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애플제품 사설 수리 가능하신분 네덜란드로 기술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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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가 유명한데 이름은 까먹었어요.... 저 뒤에 있는 건물이 로테르담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합니다. 꺼뮤위키 쳐보면 나올거예요.

 

아, 그리고 시내를 돌아다니보니 레인보우 깃발 꽂혀있는 술집이 있었는데 (네 그... 아워너 테킷투더 겡잉바!)

남자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여자 반, 남자 반이였습니다. 

 

트렌스는 아니였고, 그냥 친구면 다 입장 가능한것 처럼 보였어요.

술에 취한 키 큰 두 명의 네덜란드 형들이 손짓으로 저를 불렀는데 순간 쫄아서 얼음한 상태서 1분 있으니까

됐다고 가라고 해서 살았습니다.

 

게이..라기 보다는 마약을 혹시 한거 아닐까 싶어서 두려움에 멈칫했는데 한번 가볼 껄 그랬어요.

(왜냐면 마약한 사람을 다음날 봤는데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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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입니다.

확실히 특유의 뭉뚝한(딱딱한) 게르만 디자인인데, 특색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일어도 그렇고 독일쪽 디자인이 뭔가 답답하고 아무리 독창적이여도 틀에 갖혀서 짓눌린거 같은데

네덜란드는 특유의 그런 느낌이 있지만 좀 더 자유분방하고 대범한 느낌이랄까요..

 

저 동그란 말 발굽처럼 생긴 건물이 시장입니다. 마켓홀이라는 곳인데 가볼만 합니다.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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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무스 센터인데 저기가 의학 생물 저쪽에서 알아주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기서 박사 하는 미국인도 만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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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짐을 싸고 나옵니다.

네.. 파리에서 다양한 음식을 구경하고 맛보다가 갑자기 저런걸 먹으니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같은 땅덩어리에 붙어있는 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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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같은게 있는데, 로테르담은 우리나로 치면 부산 같은 항구도시입니다. 그래서 저런 크레인도 있고 하는데 광경이 신기했어요. 주거시설 상업시설과 공업시설이 같이 공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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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입니다. 트램은 먹을거 들고 탈 수 없습니다. 지하철은 먹을걸 파는 가판대도 있는데 달라요.

분위기도 다릅니다. 떠드는 사람이 없어요. 반면 지하철은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커피 들고 탔다가 안내원이 제지를 하길래 빈 컵이라고 하니까 그럼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분명히 카드 찍고 탄거 봤으면서 또 카드 검표를 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그냥 가서 확인하라고 하기도..

 

38.JPG

어느 공원(?)에 가는길에 초등학교를 지나게 되었는데요.. 체육시간입니다.

왜 기억에 남냐면...

 

저기 초등학생들이 저 울타리를 그냥 넘어 다닙니다. 뛰어 넘는게 아니라 그냥 넘어요...

기럭지가 엄청 길고 키가 커서 저 울타리는 사람 막는게 아니라 공 막는 용도인거 같았어요..(...)

물론 저는 가랭이가 걸립니다...

 

 

41.JPG

가는길에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한컷.

 

네덜란드 날씨가 얼마나 이상하냐면요. (dog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제가 서있는 곳 뒷쪽은 비오고 어두컴컴한데, 제 앞쪽은 저런 화창한 날씨가 공존하기도 합니다.

진짜 오묘해요.



  • profile
    cowper 2021.06.13 22:32
    다시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할......수 있겠죠.....
  • ?
    뚜찌`zXie 2021.06.13 22:44
    백신 빨리 맞고싶어요 ㅠ
  • profile
    title: 귀요미유우나      1100일 2021.06.13 22:32
    레인보우가 뭔 그건 아니고요 그냥 퀴어프랜들리일걸여...
  • ?
    뚜찌`zXie 2021.06.13 22:42
    아 그런가요.. 나중에 물어봤는데 게이 업소라고 말해주던...
  • profile
    title: 귀요미유우나      1100일 2021.06.13 23:34
    무튼 의미는 이러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무지개기_(LGBT)
  • profile
    임시닉네임      미나토 유키나 사랑해 / N910S, A1687, G920S, N910V, 9860G, 570ES+2, PL380 2021.06.13 23:43
    https://ko.wikipedia.org/wiki/%EB%AC%B4%EC%A7%80%EA%B0%9C%EA%B8%B0_(LGBT)
  • profile
    레라 2021.06.13 23:21
    뭔가.. 뭔가 조식이 맛없어보여..
  • profile
    title: 누나DEEP      뭐, 레식 암튼 돌아가면 적당한 성능 아닐까요? 2021.06.14 00:28
    노란 큐브숙소 중학교 수학교과서 표지로 본 기억이 있네요...
  • profile
    title: 문과호무라      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2021.06.14 09:08
    네덜란드는 저 물가만 빼면 정말 마음에 드는 나라인데 말이죠.
    가장 마음에 든 곳은 영국이고 그 다음 한 2~3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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