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용 헤드셋은 구입한다면 보통 3만원대 이상의 제품정도 되야
게이밍헤드셋이라는 말이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MAXTILL TRON G2100 Virtual 7.1 게이밍 헤드셋 제품은
2만원대 후반 , 중반도 아닌 2만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이밍헤드셋으로 멋진 디자인과 더불어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하여
게이밍시 뿐만 아니라 음악감상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가상 7.1 채널 지원과 고성능의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어 2만원대 초반 가격에
얼마나 좋은 성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제품 스펙 *
1. 제품 박스 외형 및 구성품
박스 정면에는 제품의 주요특징과 제품명 , 제픔외형이 기재되어 있으며
헤드셋의 좌측부분을 투명아크릴로 볼수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좌측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윗면에는 제조사명과 제품명이 기재되어 있으며
양쪽에 개봉여부를 알수있는 봉인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사양 / 특징 / 제품외형 / 각종인증마크 / 바코드 등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사양 / 특징 / 제품외형 / 각종인증마크 / 바코드 등이 기재되어 있고
무상 1년의 a/s 기간을 보증합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제품본체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제품 외형
제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검정 & 빨강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헤어벤드 부분은 부드러운 표면과 푹신한 느낌으로 되어있어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헤드셋의 오른쪽 부분에는 제조사명과 게이밍헤드셋이라는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측부분에서 아쉬운점이라면 헤드셋의 프레임 부분과 이어패드 사이의 공간이 벌어져있어
제품 사용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약간 아쉽습니다.
헤드셋 좌측 마이크 부분에는 제품명과 게이밍헤드셋이라는 글씨가 적혀있으며
좌우측 디자인을 보았을땨 전혀 저렴한느낌이 아니였습니다.
헤드셋 안쪽에 마감도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이어패드 두께운편은 아니지만 실제 착용을 했을때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마이크의 안쪽부분도 깔끔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헤어밴드 조절 부분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지만 마감은 썩 좋은편이 아니였습니다.
제품 윗쪽에는 아무런 글씨가 새겨저있지 않습니다.
MAXTILL TRON G2100에는 컨트롤러가 있어 소리크기와 마우스,마이크의 음소거를 간편하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위 사진 좌측에 컨트롤러의 커버를 제작하면서 제거되어야할
부분인데 달려있어 약간 아쉬웠지만 손으로 바로 때어졌습니다.
3. 청음 & 마이크
MAXTILL TRON G2100 제품에는 따로 소프트웨어가 없으며
윈도우의 소리설정을 통해 가상 7.1 채널을 설정할수 있으며
베이스 부스터 /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 / 공간 보정 옵션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리스트 - 라캄파넬라
써니힐 - 베짱이 찬가
써니힐 - 지우다 INST
필자가 주로 듣는 4곡의 클래식 / 가요를 들어보았을때
전체적인 청음소감은 소리가 과장되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낼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으며
약간 심심한 소리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타사 헤드셋에서도 마찮가지지만 리스트 - 라캄파넬라 후반부에 넓은 음역대를
이기지 못하느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이크 부분은
윈도우 10 음성녹음기 앱을 사용하여 녹음을 하고 들어보았을때
타사 헤드셋보다 소리가 작게 녹음이 되었습니다. 따로 마이크 소리증폭 옵션이 없어
게임시에 약간 지장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4. 착용감
MAXTILL TRON G2100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하였을떄
귀에 약간의 압력을 주고 있으며 필자가 사용했을때는 20~30분 정도 사용할때
귀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아 게이밍 중간중간에 한번씩 쉬어줘야 할꺼 같습니다.
5. 사용 소감
MAXTILL TRON G2100 사용하였을떄 2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인점을 고려할떄
가상 7.1 채널 지원뿐만 아니라 40mm 유닛을 통해 가격대비 괜찮은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헤드셋 컨트롤러를 통해 편리하게 사운드 & 마이크의 제어가 편리한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제품의 마감이 썩 좋지않고 헤드셋을 착용을 하였을때
개인마다 틀리지만 약간 귀에 부담이 조금 크다는점과
마이크의 소리가 다른 회사의 헤드셋에 대비하여 적게 들린다는점이 아쉽습니다.
이상 MAXTILL TRON G2100 Virtual 7.1 게이밍 헤드셋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MAXTILL 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