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지금부터 쿨러마스터 MWE 700 WHITE 230V V2 제품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사용기는 대양케이스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제품스펙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제품 개봉해 보기     

 

제품의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간략히 제품 특징과 스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답게 전세계 언어로 웹사이트 방문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s 기간이 한국에선 5년으로 해주고 있다는 것이 차이네요.

 

 

      하드웨어 살펴보기    

 

 

제품을 개봉한 모습인데요. 내부에 별도 보호제가 없이 뽁뽁이로 본체만 포장한 모습입니다.

 

구성물은 파워 본체, 케이블, 나사 4개, 설명서 입니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품 소개와 보증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4핀 등 각 커넥터 전원 그림이 있어서 자체 테스트 하기에도 좋단 생각이 드는군요.

 

 

전원케이블 모습입니다. KC인증을 받은 마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는 나사를 4개 제공합니다.

케이블은 모두 이런 플랫 디자인으로 되어 있군요.

 

 

각 케이블을 모두 펼쳐서 살펴보았습니다.

최신 CPU를 모두 지원하는 구성이며 풍부한 커넥터 지원을 해주고 있네요.

FDD 커넥터 지원은 없습니다.

PCI-e 커넥터 지원이 6+2로 모두 4개나 지원이 되어서 고성능 멀티 그래픽카드 지원에 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4핀은 20+4 방식이 아니라 일체형이다. 구형 보드를 사용하시는 분은 알고 구입을 하셔야합니다.

 

24핀은 커넥터에는 미국케이블 AWG인증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18AWG 규격이지만 한군데는 20AWG 규격이군요.

길이는 50Cm 입니다.

 

CPU 보조커넥터 케이블은 4+4핀 방식이며 18AWG 규격이며 길이는 55+12Cm 입니다.

4핀 ide 커넥터 케이블은 20AWG 규격이며 41+15+15Cm 길이입니다.

 

SATA 커넥터 케이블은 20AWG 규격이며 40+15+15Cm  2개 입니다.

PCI-e 커넥터 케이블은 모두 16AWG 규격이며 50+10Cm 2개 입니다.

 

 

제품 스펙과 80+ 스탠다드인증 그리고 국제 인증 마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싱글레일에 +12v 가 무려 58A를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벌집 모양의 통풍구 디자인이며 프리볼트는 아니며 220V 전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사의 한 부분에 봉인실이 붙어 있군요. 이 제품도 아마 저걸 떼어내면 A/S에 지장이 있을 듯 하군요.

 

 

KC인증 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본체 외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았습니다.

 

 

 

 

     하드웨어 자세히 살펴보기    

 

 

본체 커버를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통풍구조를 알 수 있었는데요. 

120mm 쿨링팬의 바람에 따라서 내부 방열판들이 세로로 배열 되어 있으며

열기를 식혀 벌집 모양의 환기구로 배출됩니다. 공기 흡배기 구조를 살펴봤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한 쿨링팬을 가지고 있는데요. 60w 소비전력 이하에선 쿨러가 작동을 안하는 것입니다.

소음을 적게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20mm 이며 유압식 HDB 라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EMI 필터부입니다. 간섭을 방지하는 보호망이 있으며 실리콘으로 구분을 확실히 해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접지부 모습입니다. 파워서플라이 동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락방지 역할을 해줍니다.

 

정류 콘덴서 모습입니다. 파워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콘덴서는 560마이크로패럿 420V 이며 85℃ 내구성을 가지고 있군요.

 

트랜스포머 부분입니다. DC-to-DC 회로 설계와 액티브 PFC 구조로 단정한 내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력단으로 가기전에 좀 더 깨끗한 파형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각종 고급 콘덴서로 채워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출력단의 모습인데요. +12V +3.3V 등으로 구분지어 확실히 하고 견고하게 나누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선 손상 방지를 위해서 타이와 보호물로 재차 구성한 모습입니다.

 

블랙기판 사용과 플라스틱 보호 필름으로 소자와 케이스 쇼트 방지와 간섭 방지를 재차 해주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SMT 공정비율과 각 전압 출력단의 안정화를 위해서 굵은 납땜의 흔적 등을 볼 수 있네요.

각 소자 전선 길이도 들쑥날쑥 한것이 전혀 없이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내부 소자와 부품배열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제품 사용해보기    

 

테스트 사양입니다. 진행은 가설치로 하였습니다.

 

 

 

파워 자체의 소비전력을 살펴보는 대기전력 이라는 개념도 살펴보았는데요. 0W가 나오는군요.

60.81W는 PC를 부팅 후 아이들 상태에서 측정한 소비전력인데요. 

내부에 장착 된 부품들에 따라 다르니 자신의 PC 사양을 잘 살펴보고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잠간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전압을 살펴보았습니다.

+12.096V +5.010V +3.344V 으로 모두 출력범위 오차 안에 있습니다.

이하 전압 측정 결과는 모두 바이오스를 기준으로 보아주시면 됩니다.

 

 

 

AIDA6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전압 안정성과 소비전력을 살펴보았습니다.

약간 전압이 높게 측정이 되는군요. 참고로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AIDA64 소비전력은 비교 제품에 비하여 낮게 나오는군요.

 

 

실제 게임과 비슷한 소비전력을 보이는 3DMARK 측정을 해봤습니다.

191.4W 가 나왔는데요. 비교 제품들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는군요.

 

 

 

MMORPG게임 로스트아크를 해봤습니다.

던전에 들어가는 것과 필드에서 몹몰이로 게임을 진행해 봤는데요.

풀옵 상태에서 진행해도 3DMARK와 비슷한 소비전력을 보이는군요.

 

 

전압 오차범위는 그다지 좋지가 않게 측정결과를 보여 주었지만 리플 정도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소프트웨어 측정은 참고로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128.9W 는 OCCT 측정 시 소비전력인데요. 상당히 낮게 측정이 되는군요.

 

 

 

     소음 및 발열     

 

 

 

끝으로 소음 및 발열을 살펴보았습니다.

소음은 문을 다 닫은채로 방안 소음이 낮은 상태에서 앱을 통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13dB 로 매우 낮은 소음 정도를 나타냅니다.

발열도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금속 커버가 차가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마무리        

 

 

제품을 사용하면 느낀점을 간략히 정리하면서 필테를 마치겠습니다.

브론즈 인증 받은 제품을 스탠다드로 낮추어 판매하는 제품이라 선입견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컸는데요. 상당 부분 인정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동급의 비교 제품과의 소비전력에서는 약간 더 많은 경우를 보여 효율은 높으나 소비전력은 약간 높게 나오는 경향을 몇가지 테스트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테스트에선 소비전력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전압 안정성과 뛰어난 정숙성 그리고 편의성이 뛰어난 커넥터 구조가 좋은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팬이 60 W 이하에선 회전이 안되는 점도 처음에 인상적인 부분이었구요.풍부한 전압별 커넥터 지원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래픽카드 지원에서 SLi나 크로스파이어 지원에 무리가 없으며 최신 cpu 지원도 완벽하게 준비된 제품으로 느껴집니다.

 

싱글레일 지원으로 12v 전압지원이 무려 58A 지원은 상당히 고무적인 전류량 지원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각종 5가지 보호장치를 빠짐없이 지원하는 것도 인정 할 만한 부분입니다.

 

최신 사양으로 PC 조립에서 추천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파워서플라이라고 느꼈습니다.

이것으로 필테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대양케이스 및 쿨엔조이 제공으로 작성된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