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동안 헤드폰, 스피커, HDMI 케이블 및 Power Solution의 혁신을 주도해온 글로벌 브랜드 몬스터의 게이밍 헤드셋, MONSTER AIRMARS N1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50mm 슈퍼 라지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와 4극 노트북 호환 가능한 단자와 3극 Y젠더 동봉하여 뛰어난 호환성까지 자랑하는 가성비 헤드셋입니다. 붉은 LED가 인상적인 감성까지 리뷰를 통해 MONSTER AIRMARS N1의 매력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주를 연상하는 패키징에 MONSTER AIRMARS N1이 마치 행성처럼 떠있습니다.
반대편엔 간략한 특징과 행성위에 떠있는 MONSTER AIRMARS N1이 인상적입니다. 왼쪽하단에 USB단자와 4극 단자가 동시에 있어 두가지 타입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에도 행성위에 떠있는 MONSTER AIRMARS N1과 간략한 특징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우주를 모티브로 만든 건지, 아니면 AIRMARS가 공기와 화성을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재밌는 거 같습니다.
박스는 투명 테이프를 붙여 재포장에 대한 이슈를 막았습니다.
MONSTER AIRMARS N1을 개봉하면 헤드셋 본품이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3극 Y젠더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포장에 상당히 신경 쓴 모습입니다.
MONSTER AIRMARS N1은 마이크와 이어폰 젠더를 포함하는 3극 Y젠더를 동봉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설명서는 왜 두 장이나 들은진 모르겠으나 영어로만 있어서 패스하겠습니다.
MONSTER AIRMARS N1입니다. 이어패드도 두툼해서 푹신할 거 같고, 프레임은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에 가죽 헤드밴드로 착용감도 뛰어날 거 같습니다.
MONSTER AIRMARS N1은 USB단자와 4극 단자로 각각 연결할 수 있어, 일반 PC는 물론 4극을 지원하는 노트북 등과도 호환가능합니다.
이어패드 옆면엔 몬스터의 로고가 헤드셋을 착용한 마크가 있으며, 전원 연결시 붉은 LED가 점등됩니다.
왼쪽 이어패드 부분엔 볼륨을 조절하는 휠이 있고, 이어패드도 상당히 두툼해보입니다.
측정해보니 이어패드만 25mm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이어패드 안쪽엔 R과 L을 표시해 왼쪽, 오른쪽을 구분했는데, 상당히 독특한 방식이네요. 마이크는 왼쪽에 달려있고, 일체형입니다.
역시 전원을 넣으면 마이크도 붉은 LED가 점등됩니다.
MONSTER AIRMARS N1을 착용해보았습니다. 무게는 336g 정도라 유선치고는 살짝 무겁긴 하지만, 두툼한 이어패드와 유연한 헤어밴드 때문에 착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음은 게임 테스트입니다. 스캐빈저 FPS 게임이고, 게이밍 헤드셋답게 작은 소리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로 음악을 들었을때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었고 화이트 노이즈나 고음 영역에서도 깨지는 부분없이 소리는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MONSTER AIRMARS N1는 글로벌 제품답게 전세계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라 그런지 제품 자체는 무난했습니다.
소리에 관해선 개인차가 있겠지만, 50mm 슈퍼 라지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사운드도 저음이나 고음대도 의외로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었습니다.
USB와 4극 젠더로 연결 가능한점과 3극 Y젠더 동봉한 점은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무게는 유선치고는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25mm 이어패드와 유연한 헤어밴드 구조로 장시간 착용에도 상당히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안경을 사용하는지라 착용감이 상당히 중요한데, 착용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7.1ch이 아닌 점은 아쉽지만, 뛰어난 호환성과 착용감이 장점인 헤드셋 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