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인증을 진행하는 80플러스가 테스트와 라이센스 비용을 올렸습니다.
일단 첫 등록 비용은 5000달러입니다. 하지만 파워 제조사랑 파워 유통/판매사가 제각각이니, 리브랜드 요금을 내야 합니다. 이게 1000달러에서 3500달러로 올랐습니다. 또 하나의 파워가 여러 브랜드로 나갈 경우 따로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제품군이 아니라 용량마다 가격도 따로 매깁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출시되는 파워, 특히 저가형 파워의 경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80+는 에전에도 말이 많았는데(샘플이랑 판매하는거랑 따로 논다던가) 이쯤 되면 굳이 넣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