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가상화폐 거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자금 세탁 방지법'과 '테러 자금 지원법'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즉시 적용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불법적인 목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대처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 위 법령에 적용되려면 매우 복잡한 회계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소규모 거래소에선 감당하기 힘들 걸로 보입니다.
지난 4월에 토키는 B2B와 C2B 거래에 가상화폐 사용을 금지하고, 중앙 은행의 지불에서도 가상화폐를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