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위한 커스텀 ASIC를 만들어 자신들의 서버 인프라를 업데이트합니다.
유튜브는 1분마다 500시간의 동영상이 업로드됩니다. 평범한 하드웨어로 매달 20억명이 방문하는 플랫폼을 처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요.
그래서 유튜브는 비디오 트랜스코딩 유닛이라는 커스텀 ASIC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2개의 아르고스 칩이 달린 PCIe 확장 카드 형태로 구현됩니다.
아르고스의 다이어그램입니다. 데이터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CPU가 구석에 있고, 그 위에 디코더 코어도 있습니다. 핵심은 2160p 60fps를 인코딩하는 코어 10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