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패밀리카인 카니발을 뽑은지 약 6달만에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파킹하려다 전봇대에 박았습니다.
후방센서도 인식을 못했고 주변도 가로등 얼마 없이 껌껌하니 결국...
옆에 세워져있던 검정색 스타렉스 차주분으로 추정되는 한사람도 자기차 박았나 살펴보시덥니다...
다행이 트렁크 열릴때 걸리는것도 없고 타는데 아무 지장도 없지만... 보기가 흉하니 수리견적을 확인했는데 범퍼를 통째로 갈아끼워야한다니까 86만원이 나왔습니다.
어쩔수 없지만 가족 4명이서 몇십만원씩 보태야겠군요...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