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4.11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에어부산 7:15시 비행기 타고
울산으로.
다행히 주말에 날씨다 좋다못해 더웠네요.
첫번째 목적지는
장생포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모노레일을 탑니다.
모노레일.
모노레일 이라고는하는데
덜컹덜컹 에 좌우로 조금씩 흔들려서 좋습니다.
올라갈때 내려갈때 경사가 급합니다.
그래서 좌석에 안전 띠가 있는듯.
고래마을에서 내려오면서 한컷.
그리고 돌고래를 보러
고래생태관으로 고고.
바다 옆이다보니
돌고래가 들어가있는 수족관이 엄청 큽니다.
터널에서 첫째가 구경중.
돌고래가 의외로 잘 놀더라구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이
국내 최초로 돌고래 수족관이 있는 곳이라는데.
아마 조만간 얘네 들도 방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대왕암..
날씨가 너무좋아서 쪄죽는줄 알았으나 그나마 바닷바람이 잘 불어서 다행이였네요.
대왕암 해녀촌에서 먹은 해산물
멍게랑 소라 등등..
개인적으로 해산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잘 안먹는데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네요. 일단 바다향이 엄청 안나서 다행..
그리고 해산물을 노리는 고양이 한마리 어슬렁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힘든지 혼자서 의자에 털썩 올라가는데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머큐어앰버서더 울산
앞에 위치한 강동몽돌해변
파도가 밀려올때 돌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엄처 좋더군요.
이렇게 후다닥 시간이 지나고. 울산에서 김포로.
사진이 엄청많은데 여기까지만.
시간이 짧아서 다 못돌아본게아쉽네요 ^^
태화강 국가정원 마지막날에 가려다가 차에 치여 그냥 공항으로 왔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