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는 원래 이런 게이밍 PC여야 했습니다. 우선 코어 i9-10900KF와 지포스 RTX 3080 조합으로 성능 가지고 아무 말이 나오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눌러준 다음,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해 높은 클럭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건 물론이고 조용한 환경까지 구축하고요. 확장성이 뛰어난 미들타워 폼펙터 케이스를 사용해 스토리지 확장성과 앞으로 주요 부품 업그레이드가 무척 쉬울 뿐 아니라, MSI 게이밍 시리즈의 멋진 디자인에 RGB LED와 측면 강화유리를 더해 게이밍 시스템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진 제품이라고요. 따라서 '높은 성능, 넓은 확장성, 멋진 디자인을 갖춘 게이밍 PC를 조립하기 귀찮다면 그냥 이걸 한 대 사면 모든 것이 간단하게 해결된다'라는 결론을 냈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이 게이밍 PC가 지닌 가치나 매력에 변화가 있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조립 PC 시장, 특히 그래픽카드를 둘러싼 분위기가 아무리 좋게 말해도 정상이라고 봐줄 수가 없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뛴 건 둘째 치고, 웃돈을 줘도 그래픽카드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사이버펑크가 나왔을 때 그래픽카드를 샀거나, 비트코인 천만원일 때 들어갔던 사람들이 진정한 승리자란 말이 나오고 있죠. 이런 분위기 안에서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의 평가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스펙에서 두루두루 평범하게 좋은 하이엔드 게이밍 PC가 아니라, 그 구하기 힘든 지포스 RTX 3080을 넣고, 다른 스펙들도 결코 뒤지지 않지만 가격이 겨우 300만원 밖에 안 되는 미친 가성비의 하이엔드 게이밍 PC라고 해야 할 판입니다.
제품명 |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 |
CPU |
인텔 코어 i9-10900KF (코멧레이크, 10코어 20스레드, 클럭 3.7~5.3GHz, 20MB 캐시, TDP 125W) |
칩셋 | 인텔 Z490 |
메모리 |
DDR4-3200MHz x2 16GB 메모리 슬롯 4개, 최대 128GB 장착 가능 |
스토리지 |
PCIe NVMe M.2 2280 1TB 3.5인치 SATA 2TB 하드디스크 NVMe/SATA 추가 슬롯 x1 2.5인치 드라이브 추가 베이 x4 3.5인치 드라이브 추가 베이 x3 |
그래픽카드 | MSI 지포스 RTX 3080 D6X 10GB |
사운드 출력 | 7.1채널 HD 오디오 |
네트워크 | 인텔 I219-V 1기가비트 랜 |
파워 서플라이 | 750W |
전면 입출력 포트 |
USB 3.2 Gen1 타입 C x1 USB 3.2 타입 A x2 3.5mm 마이크 입력 x1 3.5mm 헤드폰 출력 x1 |
후면 입출력 포트 |
PS/2 콤보 x1 USB 3.2 Gen2 타입 C x1 USB 3.2 Gen2 타입 A x2 USB 3.2 Gen1 타입 A x4 RJ45 랜 x1 3.5mm 오디오 포트 x5 S/PDIF x1 |
크기 | 515x466x195mm |
운영체제 | 윈도우 10 |
참고 | http://prod.danawa.com/info/?pcode=13292099 |
가격 | 2,999,000원(2021년 2월 다나와 최저가) |
외부: RGB LED를 넣은 미들타워 케이스
어떤 회사들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며 박스 크기를 못 줄여 안달인데, MSI 게이밍 PC는 그런 시류를 따르긴 무리가 있는 제품입니다. 우선 제품 자체의 크기가 크고요. 측면에 강화유리 패널이 달려 있어 대충 포장해서는 안 될 제품입니다. 거대한 박스를 열면 호화로운 포장재가 반겨주며, 이걸 풀어내야 비로소 MAG 코덱스 X5가 등장합니다. 좌측 패널은 기본적으로 철제 패널이 달려 있지만, 강화 유리 패널이 취향인 이들을 위해 교체용 패널도 제공합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직사각형에 가깝지만 다른 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MAG 코덱스 X5만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버튼 배치를 구사했으며, 케이스 전면과 상단에는 RGB LED가 있어 튜닝 효과를 냅니다. 또 전면 패널 양쪽과 상단 패널에는 통풍구를 넣어 공기가 드나들 통로를 확보했습니다.
박스
부직포 가방과 충격 흡수를 위한 포장재로 둘러싼 본체.
플라스틱 부품 위에는 전부 보호 비닐을 붙였습니다.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입니다.
전면 패널은 헤어라인 무늬로 가공했으며 상단에는 전원 버튼을 넣고 그 아래에 두 개의 RGB LED 바를, 아래에는 MSI 게이밍 시리즈 엠블럼을 넣었습니다.
상단에는 통풍구와 입/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앞쪽에는 3.5mm 사운드 포트, USB 타입 A, USB 타입 C 포트, 디스크 액세스 LED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 겸 LED는 전면 패널 사이에 비스듬한 각도로 넣었습니다.
우측 패널. 아래에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뒷면. 위에서부터 메인보드 I/O 패널, 그래픽카드와 확장 카드를 위한 공간, 파워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백 패널과 그래픽카드 출력 포트. PS/2 콤보 x1, USB 3.2 Gen2 타입 C x1, USB 3.2 Gen2 타입 A x2, USB 3.2 Gen1 타입 A x4, RJ45 랜 x1, 3.5mm 오디오 포트 x5, S/PDIF x1를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며 그래픽카드는 HDMI 1개, 디스플레이포트 3개가 있습니다.
바닥입니다. 4개의 원형 스탠드를 모서리에 달았고, 시리얼 넘버 스티커도 여기에 붙였습니다.
좌측 패널입니다. 여기도 전면 패널에 딸린 통풍구를 제외하면 특별한 게 없는 철제 패널입니다.
묵직합니다. 케이스 값만 최소 8만원 이상은 받아야 할 고급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강화유리를 더하면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강화유리 패널과 장착에 필요한 나사, 설명서입니다.
유리 패널을 지탱할 나사 기둥을 케이스 측면에 고정하고, 그 위에 패널을 잡아줄 고무 패드를 부착합니다. 그리고 손나사로 패널을 고정합니다.
철제 패널 대신 유리 패널을 장착했습니다.
케이스 전면과 내부 쿨링팬의 RGB LED 효과.
액세서리 박스입니다.
조립 설명서와 추가 드라이브 장착을 위한 플라스틱 가이드, 전원/데이터 케이블을 줍니다.
내부: 업그레이드와 쿨링 모두 문제 없음
MSI MAG 코덱스 X5는 미들타워 케이스에 ATX 폼펙터 메인보드와 파워를 장착했습니다. 기본 장착된 부품만으로도 앞으로 한동안은 현역 최일선에서 뛰기에 충분하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면 다른 부품으로 바꾸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트리플 슬롯 그래픽카드가 들어갈 공간이 있으며 확장 슬롯도 PCIe x16과 x1 두개를 제공합니다. 스토리지의 경우 1TB의 NVMe M.2 SSD와 2TB의 하드디스크가 있으니 당분간 부족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정 필요하다면 M.2 추가 슬롯 1개에 SSD를 더하고 3.5인치와 2.5인치 드라이브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는 750W입니다. 코어 i9-10900KF와 지포스 RTX 3080 조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하실 분도 있을 텐데요. 조립 PC야 부품의 조합이 다양하고 검증되지 않은 부품이 섞이다보니 파워 용량에 여유를 많이 둬야 하지만, 이 시스템은 MSI가 테스트를 마쳤으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여느 게이밍 PC에서 보기 힘든, 심지어 MSI가 지금까지 내놓은 게이밍 PC와 비교해도 차별화되는 특징이 더 있습니다. 우선 그래픽카드 지지대입니다. 지포스 RTX 3080쯤 되면 듀얼 슬롯이라 쓰고 트리플 슬롯을 차지하거나 트리플 팬을 장착한 무거운 그래픽카드들이 예사롭지 않게 등장합니다. 이걸 슬롯에 끼우고 나사 두개로 지탱하길 바라면 불안하겠죠. 그래서 기판을 직접 잡아주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넣어 보다 안정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지탱합니다. 또 CPU에 수냉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인텔이 14nm 공정을 극한까지 쥐어 짜내며 성능은 라이젠 5000 시리즈 수준을 따라가는데 성공했으나, 그 대신 발열이 많이 늘었는데요. MAG 코덱스 X5는 12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수냉 쿨러를 장착해 온도와 소음을 일정 수준까지 억제했습니다. 또 케이스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해 케이스 안의 열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해 줍니다.
케이스 내부. 5.25인치 드라이브 공간이 있지만 여기에 부품을 장착할 순 없습니다. 대신 그 아래의 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는 사용 가능합니다. 파워는 케이스 아래에 있으며, CPU의 일체형 수냉 쿨러는 케이스 뒷면에 120mm 팬과 라디에이터를 장착했습니다.
플라스틱 고정 장치를 사용해 장착한 3.5인치 하드디스크.
분리를 원한다면 양 옆을 눌러서 잡고 빼면 됩니다. 추가 하드디스크 장착도 똑같이 플라스틱 가이드를 고정해서 끼우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750W 파워.
상단의 120mm 팬 2개와 후면의 120mm 일체형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
그래픽카드 지지대와 그 아래의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쿨러 커버를 대충 받치는 게 아니라, 정확히 기판을 잡아줍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거하고 한 장. 트리플 팬 쿨러를 쓰는 지포스 RTX 3080입니다.
그래픽카드 아래에는 3개의 PCIe x1 슬롯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그래픽카드 바로 아래에 가려져 있습니다. 또 그래픽카드 아래쪽의 PCIe x16 슬롯도 쿨링을 위해서는 비워두는 게 맞겠죠. 따라서 2개의 PCIe x1 슬롯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또 아래쪽의 PCIe x1 슬롯 옆에는 M.2 슬롯이 있어 NVMe SSD를 장착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오른쪽에는 2개의 SATA 포트가 비춰져 있네요.
메모리 슬롯은 4개입니다. SK 하이닉스의 램 2개를 장착했네요.
CPU 아래에는 웨스턴 디지털 SN730 NVMe SSD 1TB가 있습니다.
CPU 위의 워터블럭.
그래픽카드 뒷면.
CPU 주변의 전원부. 방열판에 가려 있지만 14페이즈 구성으로 보입니다.
반대편을 봅시다. 여기는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때 사용합니다.
2.5인치 드라이브 옆에 플라스틱 가이드를 꽂아줍니다.
그리고 이쪽에서 꽂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성능: 10900KF에 수냉쿨러, 귀한 3080
인텔 코어 i9-10900KF는 인텔 데스크탑 프로세서 중 최상위 제품입니다. 요새 AMD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코어 i9-10900KF가 성능으로나 포스로나 크게 꿀릴만한 물건은 아니죠. 10코어 20스레드로 멀티스레드 성능을 확보하고 최고 5.3GHz까지 부스트되는 클럭으로 높은 싱글스레드 성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수냉 쿨러를 장착해 풀로드에서도 8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며, 단순 연산부터 긴 시간이 걸리는 렌더링까지 다양한 작업에서 좋은 결과를 유지합니다. CPU와 함께 할 부품들의 구성도 빠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16GB 고클럭 메모리와 NVMe M.2 1TB SSD를 장착했습니다. SSD의 성능은 PCIe 4.0의 최고 수준까진 아니어도 게임이나 여러 작업에서 CPU와 그래픽카드를 지탱하기엔 충분합니다.
이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지포스 RTX 3080이겠죠. 기본 클럭 1440MHz, 부스트 클럭 1710MHz로 작동하는 그래픽카드를 넣었습니다. MSI의 하이엔드 모델인 게이밍 시리즈보다는 아래 등급이긴 한데, 그래도 GPU가 지포스 RTX 3080이라는 점은 변함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 이걸로 못 할 게임은 없다는 소리죠. 풀 HD 정도의 해상도는 시시하고, 4K 해상도나 레이 트레이싱은 켜 줘야 지포스 RTX 3080의 제 성능을 발휘할 무대가 펼쳐집니다. 그래픽카드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전력 사용량은 최고 450W 정도니까 750W 파워로 작동하기에 여유가 있는 편이고요. 소음의 경우 대부분의 풀로드 상황에서는 40dBA 초반을 유지하나 간혹 부스트 될 때는 아주 잠깐 동안 60dBA까지 올라가지만 바로 떨어지니 사용에 큰 지장은 없어 보입니다.
코어 i9-10900KF CPU와 Z490 칩셋 메인보드
DDR4-3200 16GB 듀얼채널 메모리.
지포스 RTX 3080. 부스트 클럭 1710MHz로 작동합니다.
NVMe M.2 SSD는 최고 속도 3400MB/s를 냅니다. 2TB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평범합니다.
CPU-Z 싱글
CPU-Z 멀티
시네벤치 싱글
시네벤치 멀티
wPrime
긱벤치5 CPU
긱벤치5 GPU
7Zip 압축 성능
AIDA64 메모리 대역폭
AIDA64 L1 캐시 대역폭
AIDA64 L2 캐시 대역폭
AIDA64 L3 캐시 대역폭
AIDA64 레이턴시
동영상 인코딩
블렌더: CPU
블렌더: CUDA
블렌더: Optix
Vray 벤치마크
코로나 렌더링
PC마크 10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울트라
3D마크 타임 스파이
3D마크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
3D마크 포트 로얄
게임 성능: 1920x1080
게임 성능: 2560x1440
게임 성능: 3840x2160
작동 소음. 상단 통풍구 30cm 거리에서 측정
시스템 전체 전력 사용량
아이들 시 온도
풀로드 온도. CPU는 AIDA64의 FPU 스트레스 테스트, GPU는 3D마크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측정했습니다.
소프트웨어: MSI의 아이덴티티
완제품 PC의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은 덜 귀찮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모든 설정이 끝났으니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소리죠. 하지만 호기심과 탐구심, 그리고 기왕 쓰는 거 제대로 뽕을 뽑고야 말겠다는 게이머들을 위해 MSI는 클릭 바이오스와 드래곤 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바이오스야 CPU 오버클럭이 아닌 이상 굳이 들어가 볼 필요까진 없겠지만, MAG 코덱스 X5의 모든 기능을 100% 활용하고 싶다면 드래곤 센터는 꼭 설치해야 합니다. 이 앱에서는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전면의 RGB LED 효과를 설정하고,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거나 성능과 네트워크를 튜닝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화면에 표시되는 색상이나 게임 하리아이트를 따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스 메인 화면
장착된 드라이브
오버클럭 메뉴
오버클럭 프로파일
하드웨어 모니터
각 포트/슬롯에 장착된 부품을 보여주는 시스템 익스플로러
RGB LED 표시 효과를 설정하는 미스틱 라이트
시스템 성능을 조절하는 게이밍 모드와 유저 시나리오
유저 시나리오에서 원하는 값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화면 표시 색상을 설정하는 트루 컬러
색 조합을 직접 선택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랜 매니저
각 프로세스의 사용량을 확인하거나 대역폭 제한을 걸 수 있습니다.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
확장성이 우수한 미들타워 케이스에 고성능 부품을 장착한 하이엔드 게이밍 PC입니다. 교체 가능한 측면 패널과 RGB LED 를 달아 개성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며, 인텔의 플래그쉽인 코어 i9-10900KF 프로세서에 수냉 쿨러를 장착해 높은 성능과 조용한 환경을 확보하고, 설명이 필요없는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3080을 장착해 높은 게임 성능을 제공합니다. 여기까지만 놓고 봐도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이 고성능 게이밍 PC라는 사실에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현재 조립 PC 시장에선 그래픽카드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울 뿐더러, 설령 판매한다 하더라도 매우 비쌉니다. 지포스 RTX 3080의 경우 200만원을 넘어섰지요. 하지만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은 300만원의 가격에 그래픽카드는 물론이고 50만원이 넘는 CPU와 Z490 칩셋 메인보드, 메모리와 SSD까지 완전한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그래픽카드를 굳이 비싼 가격에 살 필요 없이, 가성비가 훨씬 뛰어나고 구매도 어렵지 않은 하이엔드 게이밍 PC를 사는 쪽이 더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
MSI MAG 코덱스 X5 10TE-411KR를 사기로 마음 먹은 분들은 이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3월 31일까지 사용 후기를 등록하는 SHOUT-OUT 이벤트에 참석하면 2만원 상당의 스팀 코드를 증정합니다. https://cafe.naver.com/msicom/206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