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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R 글래스 소개영상이 유출되었습니다.
선글라스 모드가 있어 렌즈의 투과율을 낮춰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립형으로 보이고 기존 6DoF AR 글래스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입니다.
타사 AR 글래스들은 이렇습니다.
Magic Leap 1
연산장치가 외부로 빠져나온 형태입니다.
한화 250만원, 세금 더하면 280은 하겠네요.
엔비디아 테그라 X2 칩셋이 들어갑니다.
글래스라고 부르기엔 매우 무겁습니다. 345g, 사용시간은 3.5시간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
가격은 3500달러, 세금 포함시 한화 400만원은 훌쩍 넘어갑니다.
스냅드래곤 850과 별도의 보조연산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위의 매직리프 보다 더 무겁습니다. 566g, 사용시간은 2-3시간 입니다.
참고로 삼성은 작년 1월 CES 2020에서도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잠깐 공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디자인에서 좀 바뀌었네요.
아직은 실제로 저렇게 제품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저게 6DoF 트래킹이 되는 독립형이라면
기존 제품들에 비해 혁신적인 수준의 폼팩터 입니다.
작은 부피에서 시야각, 칩셋 성능, 트래킹 반응성, 사용 시간을 어느정도 지켜냈을지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