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글에서 이어집니다.
대충 05년도 물건이니 16년쯤 묵은 물건입니다.
이걸 윈도 10을 올려보기도 했고 (구 기글 링크)
이런 보기 드문 진풍경도 봅니다.
좀더 학대를 하고자 얼마전 IDE to SD 컨버터를 샀고 (링크)
대충 굴려 봤습니다.
오늘의 등짝.
나름 밀봉 포장입니다. 뜯는 선이 없어 칼로 뜯었습니다.
외관
이날의 실책.
LG마크는 달려있지만 일부 리니지OS같은 롬에서는 렉사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아, 렉사 OEM같습니다.
문제는 SDHC Class 10짜리임에도 처참한 퍼포먼스로 며칠 애먹였던 물건입니다.
자세한 것은 밑에서..
오늘 끌려나오실분입니다.
후지쯔제 60기가 IDE 하드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IDE 2.5인치 커넥터
넣으면 뭔가 허전하네요
바이오스에서 인식.
SD to CF 어댑터인것으로 보아
IDE to CF에 CF to SD를 한번더 변환한것으로 보입니다.
인식상태
문제는 위에서 썼던 저 LG딱지붙은 SD카드의 심각한 저성능입니다.
설치후에 하드에서도 못느꼈던 버벅거림이 맞아줬는데,
작업관리자를 띄워보니 쓰기 0.1Mb/s에서도 디스크 100%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차차... 실책이네요
문제가 된 물건의 벤치. 랜덤 4K쓰기가 처참합니다.
오래되기도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비교군들을 보니 차이가 나더라구요
트랜센드 SDHC Class 10 U-1 16기가
트랜센드 SDXC Class 10 U-1 64기가
그런데 왜 16기가로 잡히는지는 불명...
그래서 트랜센드 16기가로 변경해서 다시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Safe_OS 문제 해결전에 이상한데서 발목을 잡혔네요
추가...
저 컨버터에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최초부팅시에는 포스트에서 잘 넘어가지지만,
재부팅 상황에서는 포스트를 못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