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덜 불편한 쪽이 나은 것 같아서
어차피 별로 마음에 들지도 않는 키보드라 아낌없이(?) 접착제 발라줬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F2키나 Home키, 숫자키패드의 / 등에도 오톨도톨하게 발라줬습니다.
키캡 교환되는 키보드였으면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겠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근데 밤에 이거 발라놓고 아침에 보니까 주변 키나 상판 등에 하얗게 뭔가 내려앉은 것 같더군요.
닦아주니 없어지긴 했는데 뭐였으려나요?
이것도...일종의..비스트모드....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