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다가 생각나는 노래도 링크로 올려봅니다.
Aly & Fila - Million Voices (2016)
뒷산에 올라왔어요. 그리고 목표는 저기 뒤에 어딘가.
중간쯤 왔군요. 저기 뒤에 바위산이 보이시나요?
네 바로 여기요. 저 계단의 간격은 흔히 마주치는 계단의 3배는 되는듯 하군요.
다 올라와서 내려다 봤어요.
정상까지 거의 다 왔군요.
해질녘쯤에. 이 때쯤 사진을 찍으면 노을이 정말 예쁜데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질 못하겠더군요. 보정을 해봤습니다.
뒷산에 매화가 폈군요. 가까이 가봤는데 근처에 양봉을 해서인지 꿀벌이 꽤 있었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었습니다. 데크가 있어서 편하기는 하군요.
집 근처 복숭아 나무에 꽃이 폈네요. 매화 다음에 복숭아 꽃을 보는군요.
산책하기 시작해서 꽤나 걸으면 보이는 하천. 이날은 자전거를 탔어요.
적당히 시골같군요.
산이라 하긴 애매하고 조그마한 언덕.
바람개비.
처음 와본 길이였어요. 한참 여름이라 덥긴 했는데 꽤나 맑은 날이였고 주위 풍경도 좋아서 기분 좋았어요.
광덕산에서. 집에서 오는데 한시간 반쯤 걸려서 자주 못올 뿐이지 시간 투자하고 수고좀 들여서 올만하긴 해요.
집으로 오는길에.
성거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근처에 천흥지와 주변 마을을 둘러보는것도 재밌어요.
코스모스.
아직까지는 여름 느낌이 나는 때였네요.
상사화. 누군가 심어놓은건지 서로 알아서들 군락을 이룬건지 싶어요.
자주 산책가는 길에 찍은 사진. 바로 앞이 논인데 추수할떄 쯤 되었네요.
뭔가 그림같아요.
갈대인지 억새인지 헷갈리네요. 여름에는 녹색 풀밖에 안보이는데 이쯤되서 풀들이 이렇게 되는건지 아님 이때다 싶어서 땅에서 솟아오르는건지 싶어요.
해질녘쯤에는 주변 사물들이 빛을 받으면 따뜻한 색감을 지니게 되는데 그게 참 보기좋네요.
성거산 옆에 태조산.
가끔 걷는 길.
그리고 더 걸으면 나오는 한적한 길.
근처 산에서.
이제 여기는 낯이 익지 싶으실거에요. 겨울이 다 되었습니다.
낯익으면서 낯선 풍경들이군요. ㅎㅎ
자주 산책가는 길이라는 곳은 제가 항상 다니는 코스로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