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BK시절에 이것저것 잡다한 회사들을 막 인수했던 이유가 그쪽 업계의 로직 칩들의 파운드리 수요를 거저 받아먹으려고 했던 게 컸고...
문제는 이게 인텔 생산파트와 개발체계 관점에서 영 궁합이 안맞아서 몇년간 파행에 파행을 거듭했던가 그렇죠. 대표적인게 이제는 나가리된 인텔 모뎀사업.
당연히 비교적 최근에 인수된 업체의 물량들은 형식적으로야 인텔발 이기는 하지만 성격은 여전히 매우 파운드리 프랜들리한 그런 물건이기 쉬울겁니다. 즉 언제라도 다시 외주를 줘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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