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에 2G 종료 위한 사업폐업 신청서 제출…6월 말 종료 예정
■ 2G 이용자 보호 위해 요금 할인, 무약정 단말기 등 지원 방안 마련
■ 2G 서비스 종료로 확보한 자원, 5G 서비스 개선에 집중 투입
이하 원문 요약입니다.
CDMA 주파수 임대 기한이 2021년 6월 30일까지죠. 예견된 내용이었지만 발표는 며칠 전인 1월 15일에 이루어졌습니다.
SK텔레콤처럼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휴대폰 구매 시 최대 30만 원 및 2 년간 월 이용요금 1만 원 할인, 2 년간 월 이용요금 70 % 할인, 무약정 단말기 12 종 무료 제공 및 2 년간 이용요금 월 1만 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 제공되는 단말기는 Galaxy A21s, LG Folder 2, LG X4 2019, Galaxy A10e, Galaxy Folder2 32 GB, Galaxy J3 2017, Galaxy J4+, 카카오 리틀프렌즈폰 3, LG Folder, LG Q3, 카카오 리틀 프렌즈폰 2, Galaxy Folder2입니다.
기존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금제 10 종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01n 식별번호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유지되며, 금년 말까지 자동연결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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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약정 단말기 목록이 상당히 성의없게 작성된 듯 합니다. "갤럭시j4+"... 개인적으로 최소한 대문자 들어갈 자리에 소문자는 안 썼으면 하는데요.
전환 프로그램은 SK텔레콤과 별 차이 없습니다. 이 기회에 재고를 처리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G 종료를 통해 확보한 인적·물적 자원을 5G 서비스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는데, 서비스 개선보다 요금 인하가 더 필요한 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