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ES 2021에서 젠3 아키텍처를 사용한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라이젠 7 5800U는 슬림 노트북을 위한 프로세서로, 8코어 16스레드, 4.4GHz 부스트 클럭, 코어 i7-1185G7보다 더 높은 성능, 일상 사용에서 17.5시간에 동영상 재생은 21시간 배터리가 특징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용으로는 라이젠 9 5900HX와 라이젠 9 5980HX가 있습니다. 이쪽도 8코어 16스레드, 20MB 캐시, 45W TDP, 클럭은 각각 4.6GHz와 4.8GHz, 코어 i9-10980HK보다 성능이 더 높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하지 않은 제품들까지. 하위 모델은 젠2가 섞여 있군요.
또 OEM 시장용으로 라이젠 9 5900과 라이젠 7 5700이 추가됩니다.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도 공급을 늘립니다. 기존에는 OEM을 통해 한정된 시장에만 팔았지요.
올해 상반기에는 RDNA2 아키텍처를 쓴 모바일 GPU와 메인스트림 GPU가 출시됩니다. 더트 5를 울트라 하이/1440p 해상도로 60fps 이상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에픽 프로세서에도 젠3 아키텍처가 탑재됩니다. 코드네임 밀란입니다. 날씨 예측 애플리케이션에서 32코어 밀란은 28코어 제온 골드 6265R보다 68%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