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의 게임들도 친 인텔 게임인데다 성능 향상폭도 AMD보다 그다지 크지도 않고… 새로 사는 거면 모를까 코멧레이크 유저가 굳이 넘어갈 이유도 없어보이고 가격도 비싸다면 신규 구매자도 굳이 로켓레이크를 살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왜냐하면 인텔 B460 지원이 짤렸기 때문에 보드 지출면에서 AMD가 인텔보다 더 싸기 때문이죠… 인텔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군요.
IPC도 19% 상승하고 내장그래픽 성능도 50% 향상되고 드디어 DDR4 3200 지원에 PCIe 4.0 20레인도 지원하지만 전작 대비 코어가 두개나 줄어들었네요. 클럭이 4.8/5.3GHz인 걸 보면 어지간히도 전기를 먹는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TDP/PL1 125W, PL2 250W, Tau 56초로 전작 10900K랑 동일하거든요. 그런데 코어 수가 2개나 빠지고 클럭도 전작과 별로 차이가 없다면… 이제 14nm 공정을 그만 놔 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