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중인데 아침부터 이거 고쳐라 이거 채워라 하는 일이 많아 정신없던 도중 10시 50분 쯤에 택배가 오더군요.
저 기글 테이프로 아주 튼튼한 포장을 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에 별 행사도 없어 많이 못 넣으신다 하셨지만 그래도 박스가 묵직했고 아주 꾁꽉 들어 있습니다.
마침 저 쿨러마스터 에코벡에 hdmi 케이블 등은 시의적절하게 왔어요. 마침 사려고 하던 건데..
레이스 프라임 쿨러도 괜히 수집용으로 실까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선물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은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 기글 스티커가 아직 남아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