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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 1600X와 B350 메인보드, 지포스 GTX 970로 구성된 시스템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라이젠 2000 시리즈가 나올 때쯤에 이 조합으로 갈아탔을거고, 그래픽카드는 하스웰 시절부터 썼으니 오래 됐네요.

 

지포스 GTX 970은 듀얼링크 DVI 포트 2개가 달려있다는 이유 때문에 썼는데, 이제는 듀얼링크 DVI를 쓰는 모니터를 치워버렸으니 굳이 유지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고요. CPU는 남는 게 있는데 B350 메인보드의 지원 폭이 썩 넓진 않지요. 그래서 CPU랑 메인보드를 통으로 갈아야 합니다. 사실 메인보드도 남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다 들어내기가 귀찮아서 문제죠.

 

주요 부품을 다 바꾸면 포맷도 한번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쓰는 시스템을 포맷한지 최소 1년은 넘었던것 같고, 1년 전에도 설정이 꼬였는데 포맷하기 귀찮다는 글을 썼던 것 같네요. 포맷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소린데, SSD도 남는 게 있습니다. 벤치마크 시스템에 넣기 애매해진 256GB, 512GB 같은 애들을 적극 쓰면 되니까요. 

 

그래서 큰맘먹고 시스템을 다 갈아치우기로 했습니다. 2020년이 가기 전에 묵은 걸 정리한다는 생각에서요. 사실 시스템 조립이나 포맷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잖아요. 귀찮아서 그렇지. 결단을 내렸으니 창고에서 라이젠 7 3700X, X570 메인보드, 지포스 RTX 2070 슈퍼, M.2 SSD 두개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분리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사용중이던 쿨러가 쓰리알 RC100이더군요. 이게 좋은 쿨러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으나,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7 3700에 쓸만한 체급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석에 박아두고 잊혀졌던 소플레이의 240mm 수냉 쿨러를 꺼냅니다. 이걸 달자니 쓰리알 케이스의 상단 팬도 다 들어내야 하는군요. 까짓거 분리하죠.

 

문제가 또 있습니다. 파워입니다. 쿨러마스터 600W 골드 인증 파워인데, 파워의 품질 이야기가 아니라 이게 꽤 구형 파워라서 케이블이 맞지가 않네요. 그래픽카드 보조전원에 8핀 2개가 들어가야 하는데 8+6 구성의 케이블이고요. CPU 보조전원도 8+4핀이 필요한데 8핀 1개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된거 반쯤 퇴역 상태였던 쿨마 쌀골드 1000W를 다시 꺼냅니다. 

 

써놓고 보니 케이스, 데이터 저장용 SSD, 램만 빼고 다 갈아치우는군요. 이쯤 되니 케이스도 하나 꺼내서 새로 조립해버릴까 싶을 정도네요. MSI 케이스 중에 라이젠 로고 들어간 걸 싸게 팔길래 충동구매했던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거기까지 가면 뇌절이 심하니 그냥 쓰던 케이스에 조립합시다. 고클럭 램은 다 벤치용에 들어가서 2133MHz를 꽂는 건 참 못마땅하군요.

 

오래간만에 메인 시스템을 조립하는거 선정리도 나름 신경 씁니다. 케이블 타이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니까 안 쓰고요. 철사로 잘 묶어줍니다. 제가 케이스 리뷰할때 예쁘장하게 선정리하는 걸 보신 적 없으시죠? 돈 받고 사진 찍어주는 거면 좀 예쁘게좀 하던가 ㅉㅉㅉ. 어쨌건 이렇게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면 꼭 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럴까봐 반쯤 조립해둔 상태에서 SSD는 연결하지 않고 케이스 옆판도 닫지 않은채로 괜히 한번 켜봤습니다. 쿨링팬이 다 돌고, 워터블럭의 LED도 잘 들어옵니다. 디버그 LED도 이상 없는 듯 합니다. 모든것이 순조롭군요. 이때까진 그렇게 생각했단 말입니다. 정말 순조롭게 끝났다면 이런 글을 쓰고 있을리가 없겠죠? 

 

우선 SSD 하나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SATA 포트에 꽂았는데 그 SSD를 점검하려면 SSD와 SATA 포트 위를 가린 거대한 그래픽카드를 떼어내야 합니다. 그럴려면 옆판을 열고 보조전원 케이블도 빼고 나사도 풀어내야 하지요. 별거 아니지만 참 귀찮은 일인데, 아래에서 겪게 될 귀찮음에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부팅은 아주 잘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설치가 안 됩니다. 윈도우 USB를 꽂으면 배경 화면이 좀 짙은 파랑으로 채워지고, 거기서 키보드나 언어 등등을 고르잖아요? 그런데 그 짙은 파랑으로 채워지기기만 하고 대화창이 안 뜹니다. 마우스를 흔들어 보면 커서는 나타나서 반응은 하는데 도통 누를 게 없습니다. 

 

이게 어디가 문제인가 괜히 바이오스를 쑤셔보다 CSM 모드인 걸 확인했습니다. 이 메인보드를 워낙 오래 방치했더니 그런갑다 하고, UEFI로 바꿔주고 시큐어 부팅도 죽여줬는데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시 바이오스를 건드려보니 생각지도 못한 숫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CPU 온도가 60도입니다. 

 

14나노 재탕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도 아니고 라이젠이 바이오스에서 60도를 찍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바이오스 모니터링 페이지를 보니 펌프가 0rpm으로 뜹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니 워터블럭에 불은 들어옵니다. 아까 확인해본대로 말이죠. 하지만 MSI 바이오스가 잘못 파악했을리는 없을테고, 펌프가 죽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네요. 

 

밥 하기 싫다고 파업을 선언한 마누라와 치킨을 먹으면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 쿨러 선이 뽑혀서 납땜했는데 펌프가 안 돈다고 하지 않았었냐'고 말합니다. 저게 뭔 소린가 했더니만 정말 그랬네요. https://gigglehd.com/gg/4330596 이런 기억력은 참 비상합니다. 요샌 일체형 수냉 쿨러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고쳐 쓸 생각은 없고, 그냥 버리던가 해야겠습니다. 

 

다행이도 쿨러는 남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AM4 소켓의 쿨러 가이드를 다시 달아야 하는 물건이고요. 그러면 창고를 또 왕복해야 합니다. 또 수냉 쿨러를 떼어내는 김에 원래 케이스에 달려있던 쿨링팬도 다시 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잘 되던 걸 떼어냈다가 다시 붙여야 하는 일을 하다보면 의욕이 대폭 줄어드는 디버프가 걸리게 되지요.

 

쿨러를 바꾸고 나니 바이오스에서 CPU 온도 19도를 찍어버립니다. 역시 쿨러는 핑크색을 써야 합니다. https://gigglehd.com/gg/7103936 문제는 이러고 나서도 파랑화면에서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건 계속해서 재시도하고 다른 파티션으로 시도하고 그러다보니 다행이도 설치 창이 뜨더군요. 이 에러를 호소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던데 정확한 해결책을 못 찾아 아쉽네요.

 

하지만 문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우스가 겁나 느리고, 또 클릭이 안되요. 포맷 전까지만 해도 잘만 쓰던 로지텍 G600인데 왜 이럴까요. 마우스 커서가 안 움직인다면 USB 포트가 고장났던가 마우스가 그새 고장났다고 생각할텐데 커서는 또 잘 움직이니까요. 일단 설치가 급하니 키보드의 화살표와 탭 키를 눌러봅니다. 그러니 반응은 하는군요.

 

다음번에 뽀록은 없을까봐 마음이 급해진 상태로 다음 다음 다음을 누릅니다. 그래서 평소 하던대로 설치를 못했어요. 자고로 윈도우 재설치란 자주 하는 일이 아니며, 또 한번 설치가 최소 몇 달을 좌우하는 중요한 행위인만큼, SSD의 파티션을 새로 잡고 포맷을 해주는 작업을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냥 막 눌러버립니다. 

 

그래서 윈도우 설치는 대충 됐는데 윈도우를 실행할 때 '운영체제 선택'이라는 창이 뜨면서 둘 중 뭘로 부팅허쉴? 이라고 물어봅니다. SSD가 증발하던 노트북의 땜빵 부팅 SSD를 여기에 꽂아서 이렇게 됐군요. 그때 설치했던 운영체제가 남아서 이런가 봅니다. 예전같으면 바로 재설치하겠지만 이젠 귀찮으니까 msconfig에서 하나 지워줍니다.

 

드디어 윈도우 10의 바탕화면까지 왔습니다. 이제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참 까마득하군요. 특히 마우스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니 더더욱 까마득합니다. 위에서 마우스 클릭이 안된다고 했는데요. 윈도우 10 설치 후에도 안됩니다. 일단은 벤치마크 시스템에서 쓰던 로지텍 G502를 끌어다 끼워 봅니다. 이건 잘 되는군요.

 

마우스가 되야 뭘 하던가 말던가 할텐데 마우스가 안되니 로지텍 소프트웨어부터 설치합니다. 이건 구형이라 G허브가 안되요. 그리고 구형 프로그램이라 자바 런타임 등등을 수동으로 설치해야 실행이 되지요. 거기에 대해서는 전에 썼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gigglehd.com/gg/5996546 뭔 글 하나 쓰는데 다른 글 링크를 이리도 많이 거는지.

 

로지텍 소프트웨어에 들어가 보니 마우스의 모든 버튼에 할당이 안 되어 있더군요. 측면 버튼에 뒤로가기/앞으로가기가 기본값이 아니라고 투덜거렸던 건 애들 징징거리는 수준이었네요. 어떻게 기본값에서 좌클릭/우클릭을 빼놓을수가 있는거죠? 이런 기본을 저버린 행위는 일베충이나 해볼법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로지텍도 거기에 추가됐군요.

 

자. 마우스 설정이 끝났습니다. 그 다음은 그런대로 순조롭습니다. 구글이 캘린더/킵 등의 데스크탑 앱을 죽여놔가지고 대단히 구차한 방법으로 실행해야 한다던가, 네이버 웨일은 일부러 계정까지 만들어서 설정을 보관했건만 정작 필요한 설정은 다 날아갔다던가... 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위에서 썼던 일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렇게 1년 넘게 미뤄오던 시스템 교체 및 포맷이 끝났습니다. 1년 넘게 미뤄서 본의 아니게 업그레이드도 됐네요. 라이젠 5000/지포스 3000이 나왔으니까 라이젠 7 3700X와 지포스 RTX 2070 슈퍼를 쓰지, 안 그랬으면 라이젠 5 2600이나 지포스 GTX 1070 정도로 애매하게 업글했을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해도 체감되는 게 없군요. 굳이 따지자면 늘어난 SSD 용량 정도? 동영상 편집을 하면 라이젠 7 3700X의 성능이 느껴지겠지만 당장은 편집할게 없고요. 생각해보니 윈도우를 재설치하면서 대충 만들어놨던 동영상 템플릿도 날아갔겠군요. 템플릿이라 부를 만큼 대단한 건 아니니 다시 만들면 되지만 귀찮찮아요.

 

앞으로 이 시스템에는 성능을 좀먹는 인증서나 안랩 같은 프로그램도 안 깔고,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할 땐 퇴역한 노트북에서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다짐이 지켜질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래픽카드를 대폭 업글했지만 게임을 할것 같진 않고, 다음번엔 SSD 추가할때나 다시 열어보게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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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0.12.27 01:38
    큰일 치루셨네요...
  • profile
    낄낄 2020.12.27 02:41
    그래서 남는 부품이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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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0.12.28 20:35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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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메떼 2020.12.27 01:42
    전 b350에서 b550으로 교체하다가 RX5700을 b350에서 뽑으니 PCI-e슬롯이 같이 뽑혀 나와서
    제 맨탈도 같이 뽑혔던적이 있엇네욤.
    어찌저찌 지인한테 납땜질부탁해서 지금은 토렌트컴으로 되살려놓긴 했지만...
    조립한번 할때마다 고난이오는건 국룰인가 봅니다.
  • profile
    낄낄 2020.12.27 02:41
    슬롯 고정도 그렇고 RGB LED도 그렇고... 뭐 컴퓨터에서 고정하는 핀이나 슬롯은 100%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20.12.27 01:48
    저도 이번에 연휴&연말맞이 시스템 갈아엎기했는데 진짜 이것도 일이네요. 심지어 하루에 끝내지도 못한...
  • profile
    낄낄 2020.12.27 02:41
    그래도 한번 하셨으니 한동안은 손댈 일이 없으시겠어요
  • profile
    하뉴      루이 2020.12.27 01:51
    써멀이 오래되고 먼지가 많이 쌓여서

    뜯어서 점검좀 해봐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profile
    낄낄 2020.12.27 02:40
    분명 먼지만 털었을 뿐인데 켜지지 않는 컴퓨터가 있다???
  • ?
    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12.27 02:34
    엄청 짜증나셨겠군요...
    그래도 나중에는 잘 돼서 다행입니다...
  • profile
    낄낄 2020.12.27 02:40
    컴퓨터를 많이 만져서 그런가.. 이제 이런건 귀찮을 뿐이지 짜증은 안납니다. 어쨌건 시간과 돈을 들이면 해결되니까요.

    짜증은 사람 때문에 생기더라고요.
  • profile
    자칭      故 앤드류 베닌텐디의 명복을 빏니다. 2020.12.27 02:47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조립하는게 덜귀찮죠... 헌거 뜯고 하려면 생각도 못한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니..
  • ?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12.27 08:11
    메인보드에 Cpu 보조전원이 8핀과 4핀이 각각 따로있는경우 8핀만 꼽아도 잘켜집니다...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12.27 08:22
    아아 제목만 봐도 눈물이 왈칵 나는군요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20.12.27 08:28
    있던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전 한달전에 10700K 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다고 컴퓨터 3대나 분해해서 부품 돌리기 했었을때 며칠 걸려서 끝냈던 기억이..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0.12.27 08:59
    약 한달전에 케이스+파워갈이 할 때 아무 일 없이 순조롭게 끝나길래 '왜 아무 일도 없지?' 생각했었는데 낄대인님의 가호가 있었군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12.27 09:21
    심하게 이입되네요

    +컴맹집단에 고통받는 저도 하루빨리 직업을 바꿔야 ㅠ
  • profile
    레라 2020.12.27 10:09
    오오 스노우볼..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12.27 10:50
    축하드립니다.
    업글은 항상 희망과 아쉬움을 동반 하더군요.
  • profile
    눈팅만4년째      2대의 라이젠 + 라데온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던.. AMD팬 입니다. 2020.12.27 11:57
    창고에 3700X가 있는데 1600X를 사용하셨다니 ㄷㄷ
  • profile
    STATION      Pentium 4 inside. 2020.12.27 14:10
    전 멀쩡히 잘 돌아가던 프레스캇 시스템
    치약 써멀 새로 바른다고 CPU까지 뺐다가
    소켓 핀 휘어서 지금까지 못 쓰고 있습니다
  • profile
    우타하      (외눈) IRIWAYO >_< 2020.12.27 14:42
    저도 6세대에서 3700x 넘어오고 발열량때문에 고생했어요..
    수냉쿨러 교체하는거 보니 남일같지가 않네요...
    (라디에이터 소음이 나서 RC400 교체 -> 발열감당이 안됨 -> 상단배기팬 추가..-_-)
  • pro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0.12.31 20:33
    데스크톱 조립 하나 하려면 하루는 잡아야 하고 부품에 기 다 빨리던데, 교체까지... 그나마 나중에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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