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니 어이가 사라져서 말이죠(...)
물론 만년필 덕후(뭐 요샌 만년필 쓸일은 없지만...)긴 하지만... (거쳐간 것하고 남들에게 선물한거 까지 하면 3070 한대값은 넘을겁니다.)
장인의 손이라... 뭐, 금형과 CNC 하면서 사람 머리 속이고 -_-;;
거기에 유선형 이리듐 니브(Nib, 닙)란 사람 홀리는 문구까지 (원래 스뎅 촉이라도 100% 스뎅을 쓰는게 아니라 끝 부분을 이리듐같은 희귀금속으로 납땜합니다. 그래서 대략 10km 정도 다들 쓰고요. 그냥 아주 저렴이, 다이소 거 같은 물건은 걍 스뎅을 쓰기도 합니다.)
네... 이 사이트에서 파는건 Lamy Alstar 시리즈 입니다. 알루미늄 금형 한번 만들어두면 얼마나 써먹는다고 -_-;; 장인의 손이라... 뭐 테스트는 해야 하는건 맞는데, 저렴이 만년필(뭐, 만년필 가격으로 보면 좀 가격이 나가지만 Lamy 쪽엔 더 비싼것도 있고, 디자인 언어 하나로 몇개를 우려먹는 Lamy 답게...)를 수제 만년필로 우기네요. 그래도 한국 총판 가격보단 좀 저렴하네요. 그래도 남겨먹는건 많네요 -_-;;
덤으로 컨버터란 용어도 모른체 잉크 흡입기(...)란 단어를 쓰네요. 여튼 오늘 하루만 저걸 몇번 보다보니 어이가 산으로 날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