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에 어머니 노트북에 사용할 CPU를 구입하려고 했다가..
판매자가 해당 물품이 없다며 환불을 하라고 해서 18일 당일에 환불 신청을 했지요.
판매자는 즉시 수락을 했지만, 이게 웬걸.. 환불에 3단계 절차가 있더군요.
판매자가 환불 수락을 하면, 은행에서 이 요청을 확인하고, 일정기간동안 돈을 묶어두었다가
돈을 돌려주는 시스템이네요.
덕분에 18일에 환불 신청해서 4월 1일인 오늘 환불이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판매자에게 먼저 물건이 있는지 물어보고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불찰이긴 하지만, 타오바오에 한번 데이고 갑니다 ㅠㅠ
+해외라 이렇게 까다로운건지.. 아니면 국내 업체들이 지나치게 환불처리를 남용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