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_달성_순간.jpg
개인적으로 이번 편은 엔딩 전후로 평가가 달라진 작품입니다
전작이었던 리디와 수르는 플래티넘은 달성 하지 못 했지만 스토리도 재밌었고 다양한 맵의 컨셉과 뒤로 갈 수록 진지해 지는 분위기, 그리고 나름 방대한 분량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너무 방대해서 일반, 진 엔딩 밖에 못 봄;)
그에 반해 라이자같은경우는 초반부터 엔딩까지 길이도 짧고 스토리 자체가 라이트해서 몰입도도 전작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던거 같습니다
다만 엔딩 이후에 하나씩 작성해가는 소재 아이템들의 품질과, 정신나간 효과들로 인해서 아이템을 만들기 쉬워짐으로 인해 게임의 아이덴티티인 연금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이 참 재밌었습니다
전투는 지금까지의 일반 턴제에서 실시간 턴제로 바뀌면서 템포가 많이 빨라졌는데
뒤에서는 DLC를 제외하면 계속 내 턴도 가능하더라고요 ㅋㅋㅋ...
결론적으론느 엔딩까지만 버티면 꽤나 가볍게 접근 할 수 있는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는 라이자 2 배틀 PV 영상에 소개된 배틀 기능이 더 강화된 것을 보고 기대가 됩니다 ㅋㅋ
빨리 플스를 사야할 것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