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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11.24 15:27

허리는 소중하게 다뤄야해요....

니즛 https://gigglehd.com/gg/8765951

조회 수 591 댓글 7

학교에서 계단 내려가다가 갑자기 허리에 담와서 쓰러질뻔했어요. 이게 디스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정형외과에서는 척추는 멀쩡하고 그냥 근육이 놀란거 같다고는 하는데 너무 아프네요. 물리치료 받고 왔는데도 앉아있는것도 힘드네요. 수능 일주일남아서 빡세게 공부해야 하는데 허리가 아프니 영 불안하네요..... 평소에 운동좀 할걸 그랬나봐요. 여러분은 꾸준히 허리운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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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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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01 2020.11.24 15:33

파스의 정령이시어 이 안타까운자의 육체에 임하시어 영혼의 족쇄를 풀어주옵소서
?
DogPig__ 2020.11.24 15:40

허리다치면.... 참 마음이 덜컥하죠.

근육 놀란거인걸 알면서도, 이거 평생가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막 들고....

하필 수능 직전이라 불편하고 긴장되시겠네요.

찜질 잘 하면서 마음 졸이지 마셔요.

찬찬히 풀릴겁니다
쿤달리니 2020.11.24 16:25

관절은 평생 아껴야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스링크에서 엉덩방아 한 번 잘못 찧었다가 1년 6개월째 불편함을 느끼고 있네요.
문제는 정형외과에서 찍어봐도 아무것도 안나온다는 것..
니즛 2020.11.24 17:02

사람몸이 좀더 튼튼했으면 좋겠어요.....
rnlcksk 감사합니다! 2020.11.24 17:17

원래 안튼튼하던 무릎이 군대에서 만성적인 인대염증을 얻어왔죠.
과로로 또 염증 심해지는데 언제 다시 비싼치료 받아봐야겠네요.
방송 2020.11.24 18:10

허리는 의도적이라도 매우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군대가기전 자동차 조립하는 근무를 할때 멋도 모르고 마구 쓰다가 살짝 무리가서 허리아픈 경험이 있은 이후로는 단순히 허리 힘쓰는 육체 노동은 최대한 피하면서 살게 되더군요.-_-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11.24 21:32

허리 펴고 스쿼트 하네요.
허리는 힘주고 조금씩 걷는것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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