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뷰/에어 제스쳐(S펜이 아니라 핑거 호버링을 말하는 겁니다)
서드파티 참여가 부진했나요? 어쩌다가 예전 갤럭시를 만지게 됐는데 제가 갤럭시 쓰기 시작하기 전의 모델에서 에어뷰를 써보니까 꽤 편하더군요. 이 기능이 다른 퍼포먼스를 얼마나 희생시키는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직접 화면을 쓸어서 스크린샷을 찍을때 이 동작이 또 오작동을 일으킬때가 있더군요. 이럴때는 에어제스쳐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 스마트 스테이
에어뷰/에어 제스쳐는 잘 모르겠지만 스마트 스테이는 확실히 오작동이 많았습니다... 만! 화면이 잘 꺼지는것도 안꺼지는것만큼이나 짜증이 나네요. 계속 한두번씩 터치를 해줘야 하니 이거 참.. 몇초만 좀더 켜져있으면 하는데 불필요한 동작을 막기 위해서 별다른 버튼이 없는 부분을 골라서 터치해야 하는게 짜증 포인트입니다. 어떤때에는 정작 화면을 보는 시간보다 터치하는 시간이 더 긴거같아요
갤럭시는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를 왕창 내놓고 왕창 죽이는게 참 아쉽네요
에어뷰는 괜찮았는데 사라져서 아쉽고 에어 제스쳐는 찾아보면 아직도 있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