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예비 판정을 받고,
며칠 전 알러지 검사에서 혈압 추적시 이완기 혈압이 100을 뚫길래
혹시나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바닥에서는 일제 오므론-옴론이 유명하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냈고,
결국 최저가에 굴복하여 2만원 택포로 신품 혈압계를 샀습니다.
이 제품은 손목에 감아서 측정하는 형태라 혼자서도 착용하기 쉽습니다.
다만 손목을 심장 높이까지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팔뚝에 두르는 형태보다는 자세가 엉거주춤한 형태가 되네요. 팔에 힘을 주면 오류가 나니 받침대로 쓸 쿠션 같은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