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잠잠했던 필기구 수집에 다시 불이 붙었어요.
근데 예전에는 펜 정도에서 멈췄다면, 이번에는 그 수준을 넘어서서
필통, 명품 볼펜, 잉크, 노트에도 손을 뻗고 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이태리에서 만든 수입 종이를 검색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지요(...)
게다가 이어폰이라던가 컴퓨터 부품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거라;;
이어폰도 그렇고 필기구도 그렇고 막귀랑 막손으로 사는 게 편한데
또 이렇게 돈 나가는 취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ㅋㅋ
PC 이&헤드폰 필기구...정도려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