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달 동안 사진입니다.
요즘은 진짜 사진을 안찍긴 하네요.
네모네모 접시에 올라간 육전입니다.
육전을 올 해 처음 먹어봤는데, 되게 입에 맞네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삼합.. 홍어 자체는 먹는데, 삼합으로는 입에 안맞더라구요.
김치는 역시 묵은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슈베아츠님이 추천해주신 치킨입니다.
호치킨에서 파는 로스트 치킨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켜먹을 것 같아요.
학교 근처 음식점 고양이입니다.
이 둘 말고 새끼고양이 두 마리가 더 있더라구요.
술이 많이 늘었습니다. 많이 마신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구비해둔 술이 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저기 4병 중에서 한 병 정도만 두고, 거기에 5L 짜리 대용량 와인을 사서 마셨었는데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확실히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50ml 정도를 탄산수 400ml, 라임즙 40ml 에 섞어마십니다. 대충 4도정도 나오겠네요.
저 중에서 섞어마셨을 때 가장 맛있는건 진도 홍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장 비쌉니다..
맛은 석류 음료수 같은 느낌..? 근데 석류 음료수를 마셔본 적이 없어서 그냥 '달달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