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아스텔앤컨 이전의, 칫솔 살균기 만들어 팔면서 비웃음 받던 시절로 돌아갔군요.
뭐 그래도 드림어스가 방탄노래 퍼블리싱하면서 돈은 벌만큼 버는거 같으니 회사 망할 일은 없지만
뭐랄까.. 아련했던 추억속 첫사랑이 출장차 내려간 지방 소도시에서 옥장판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는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참 좋아하는 회사였는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뭐 솔직히 과거 기준으로도 절대 좋다고 할 수 없었던 기술력을 보면 아이폰이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이 꼴이 났을거 같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