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양산시작한 128단계의 6세대 낸드 플래시의 후속으로 계획됐던 7세대 192단계 낸드를 176단계 적층으로 계획을 선회하여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4월을 양산예정으로 하여 순조롭게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현재 최대 적층수는 128단이며,
인텔은 올해 내 144단 적층 낸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국의 양쯔메모리 YMTC는 64단을 양산중이며 92단을 건너뛰고 올해 128단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삼성의 메모리업계 가장 큰 경쟁상대인 SK하이닉스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176단 낸드를 연구하고 있고 올해 중 양산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의 7세대 V-낸드 플래시의 특징은 더블 스택 기술로, 적층수가 높아지면서 회로에 전류가 흐르도록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없어 두번에 걸쳐 나눠하도록 공정에 변화를 준 기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