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 선수들이 3년이 지났는데도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을 정산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시 멤버들 중 북미 리그에 둥지를 텄던 ‘코어장전’ 조용인, ‘크라운’ 이민호는 수익 분배를 받았지만,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선수인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이하 한화생명e스포츠)과 ‘룰러’ 박재혁(젠지)은 수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코리아도 누락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확인해 보니 지급이 안 된 것이 맞다.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최대한 빠르게 수익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게 2019년도 아니고 2017년 롤드컵 스킨 이야기입니다. 라코는 도대체 뭘 하는 곳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