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똑같은 소식을 보는 것 같은데 이번엔 정말 임박인가 봅니다.
스포티파이의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코리아는 이달 1일 자로 회사 자본금을 9억원에서 58억원으로 증자했다.
같은 날 국내·외 사내이사 2인과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했다.
올해 1월 한국 법인 설립 때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피터 그란델리우스 본사 법무총괄을 중심으로 4인 체제의 경영진을 꾸렸다.
스포티파이코리아는 국내 온라인 광고 대행사를 선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드는 등 서비스 개시 준비를 착착 진행 중이다. 최근 앱과 웹 서비스도 한글화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가을에 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솔솔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