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바이럴 느낌이 나는 글입니다만 바이럴 아닙니다.
예전부터 알리에서 보고 위시리스트에 넣어만 놨던건데
결국 쿠팡에서 사게 되는군요. :-/
이렇게 생긴 캡슐입니다. 어두운 메탈입니다.
끈으로 묶어도 상관은 없는데 남는 부분이 길다면 좀 거추장스러워집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캡슐형으로 교체.
장점은 말그대로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는 1가지이고
단점은
1. 끈길이 조절이 불가능하다 - 남는 부분을 잘라내야 하기 때문에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2. 끈굵기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다 - 저 신발도 좀 뚱뚱한 끈이어서 집어넣는데 제법 애먹었습니다.
매듭을 지어서 넣어야 하기 때문이죠.
3. 강하게 당기면 매듭이 풀릴 가능성(?) 혹은 체결부위가 부러질 가능성 - 가능성은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저는 크게 꽉 조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현재로서는 판단불가입니다.
알리에서 샀으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었을텐데
구두 대신 신을 운동화에 사용하려고 쿠팡에서 사버렸네요.